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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수염차 만들기가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도 좋아서 직접 만들어서 끓여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옥수수가 제철인 여름에는 재료를 구하기도 쉽기 때문에 옥수수 수염차 집에서 만드는 방법만 알아두면 누구나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옥수수 수염차라고 하면 가장 먼저 붓기 해소가 떠오릅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을 경우 다음날이면 부종으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이때 칼륨이 풍부한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염분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고 부종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부종 해소 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옥수수 수염차 집에서 만드는 방법과 함께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구수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옥수수 수염차 만드는 방법을 순서대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깨끗하게 손질하기

우선 옥수수 수염 손질부터 해야 합니다. 혹시 모를 알레르기 증상에 대비하여 긴 옷을 입고 장갑을 착용하고 가위를 이용해서 지저분한 수염 끝은 잘라 버립니다. 겉껍질도 까서 쓰레기봉투에 바로 버립니다.

햇볕에 건조하기 

껍질 안에 깨끗한 옥수수 수염만 따로 담아 모아둡니다. 옥수수를 대량으로 장만하면 옥수수 수염이 꽤 많이 모입니다. 깨끗한 물로 한번 헹군 후 체반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건조합니다. 시간을 단축하는 옥수수 수염차 집에서 만드는 방법으로 식품 건조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팬에 덖어주기

옥수수 수염차의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는 한번 팬에 덖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덖는 과정을 통해 맛과 향이 더 좋아지면 혹시라도 남아 있을 수분이 날아가서 보존기간이 길어집니다. 타지 않게 주의하면서 덖습니다.

옥수수 수염차 끓이기

이제 다시팩에 담아서 물에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주전자에 물 1리터 정도를 붓고 집에서 만든 옥수수 수염을 20~30g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30분 정도 끓이면 옥수수 수염차의 영양 성분이 우러나오고 구수향이 납니다.

마시기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옥수수 수염차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이미 신장병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하루에 2잔 정도 적당량 마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집에서 만드는 옥수수 수염차 효능

1. 부종을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다
2. 혈압을 낮춰 고혈압에 도움이 된다
3. 이뇨 작용으로 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
4.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5.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미용에 좋다

옥수수 수염차 집에서 만드는 방법과 함께 보관방법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습한 곳에 뚜껑이 있는 통이나 비닐팩에 담아서 습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 냉동실에 보관하면 좀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다시팩에 소분하여 담은 후 지퍼팩에 담으면 다음에 끓여서 마시기 편합니다.

옥수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옥수수를 대량으로 장만해서 알맹이는 쪄서 냉동 보관하면서 드시고 버리게 되는 수염은 소개해드린 옥수수 수염차 집에서 만드는 방법으로 끓여서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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