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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은 다이어트할 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포만감은 높은데 도토리묵 칼로리는 낮아서 식사대용으로 좋은데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많다고 합니다. 다이어트한다고 맛없는 것만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칼로리 낮고 맛까지 좋은 도토리묵을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토리묵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또는 입맛없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인데 묵밥이나 도토리무침 등이 인기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먹고 겨울에는 따뜻한 육수를 부어 묵밥으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이유는 도토리묵 칼로리가 100g당 46kcal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토리묵의 대부분이 수분이라서 칼로리가 매우 낮습니다. 식사 전에 먹는 것으로 과식을 방지할 수 있으며,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먹을 경우 도토리묵 한모 정도를 먹는데 도토리묵 한모 칼로리도 밥과 비교하면 높지 않습니다. 한모가 약 300g으로 138kcal 입니다. 밥한공기가 300kcal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칼로리입니다.

 

착한 도토리묵 칼로리와 효능

변비 해소 효과

적당량의 도토리묵을 야채와 함께 섭취하면 변비에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단, 도토리묵에는 탄닌 성분도 들어 있어서 과다하게 섭취하면 체내 수분을 빨아들여서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과 채소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 중금속 배출

한국은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건강을 신경써야 하는데 도토리묵에 들어 있는 아콘산이라는 성분이 중금속과 유해물질을 흡착하고 배출합니다. 중금속 배출을 위해 기름진 삼겹살을 찾는 것보다는 건강한 음식이면서 칼로리도 낮은 도토리묵을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소화기 건강

도토리묵은 과거부터 위장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탄닌 성분이 소염 작용을 하여 위염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탄닌은 과다섭취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고,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적당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 끼를 도토리묵을 먹었다면 두 끼는 다름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집에서 도토리묵 만들기 재료

간편하게 사먹어도 되지만 집에서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재료로 도토리묵가루 1컵(종이컵 기준), 물 6컵, 소금 1/3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을 준비합니다.

 

  • 볼에 도토리묵 가루와 물을 넣어 섞습니다
  • 체를 이용하여 섞은 것을 걸러 냄비에 넣습니다
  • 들기름 소금도 넣고 강불로 저어가면 끓입니다
  • 반죽이 덩어리지면 열심히 저어줍니다
  • 기포가 올라면 불을 중약불로 줄입니다
  • 진한 갈색으로 될 때까지 10분을 잘 저어줍니다
  • 틀에 들기름을 바르고 반죽을 부어 식힙니다
  • 냉장고에서 3시간 식히면 완성입니다

만든 도토리묵은 묵사발, 무침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은 물론 추운 겨울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다 도토리묵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필요한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재료만 있다면 직접 만들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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