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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약용버섯 중에서도 산삼 만큼 귀한 대접을 받은 버섯으로 노루궁뎅이버섯이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에서도 약용버섯으로 알려진 노루궁뎅이버섯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요. 오늘은 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이름 그대로 노루의 엉덩이를 닮아서 노루궁뎅이버섯이라고 이름 붙었으며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버섯으로 유명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예방한다는 베타글루칸이 느타리, 영지, 송이 버섯보다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꾸준히 노루궁뎅이버섯을 섭취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능으로는 면역력 향상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이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증가하면 각종 질병은 물론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망증이 있거나 치매가 걱정되는 분들도 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을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특유의 헤리세논 에리나신 성분이 뇌세포를 활성화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치매 예방에 좋은 식품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염증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되며 식이섬유가 장내 환경을 정돈하고 변비를 완화합니다. 철,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도 균형있게 포함되어 있어서 건강을 위해 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을 알아두고 자주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 생으로 먹는법

흐르는 물로 살짝 헹구거나 그대로 먹기 좋게 찢어서 기름장에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는 것이 걱정된다면 고기 구울 때 함께 구워서 기름장에 찍어 드셔도 됩니다.

샤브샤브

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샤브샤브입니다. 전골 육수에 쑥주, 청경채 등 각종 채소를 넣고 노루궁뎅이버섯도 넣어서 살짝 익혔다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육고기가 부럽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국수까지 넣어서 먹으면 든든하고 행복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로 끓여서 마시기

물 2리터에 노루궁뎅이버섯 20g을 넣어 강불로 10분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10분더 끓입니다. 색이 진해지면 식혀서 냉장보관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볶아서 먹기

말린 노루궁뎅이버섯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10분 동안 물에 담가 불립니다. 불린 것은 물기를 꽉 짜서 먹기 좋게 찢습니다. 기름 두른 팬에 당근, 양파 등의 채소를 볶다가 노루궁뎅이버섯도 함께 넣어 볶으면 간단하면서도 지용성 영양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으로 불릴 때 사용한 물로 국이나 찌개를 끓여서 먹을 수 있으며 밥을 지을 때 밥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잘게 찢어서 달걀, 부침가루와 함께 반죽한 후 기름에 부치면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은 노루궁뎅이버섯전이 됩니다.

요리할 시간이 부족한 분들이라면 노루궁뎅이버섯 가루 먹는법을 추천합니다. 말린 버섯을 믹서로 곱게 갈아서 식사 때마다 1티스푼을 곁들여서 먹으면 됩니다. 국, 밥은 물론 주스나 요구르트에도 간편하게 넣어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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