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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매실 액기스 보관방법 기간

루하스토리 2021. 7. 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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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인 매실을 이용해 매실 액기스를 담았는데 어디에 보관을 해야 하는 걸까요. 잘못된 매실 액기스 보관방법으로 인해 변질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면 보관방법을 미리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1년에 한 번 담그는 매실 액기스인 만큼 제대로 만드는 방법도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맛있는 요리에는 단맛이 빠질 수 없으며 설탕을 대신하여 다양한 감미료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천연 감미료로 매실 액기스가 인기가 많으며 매실의 효능을 챙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단맛도 좋습니다. 때문에 1년에 한 번 매실 액기스를 담그는 집들이 많습니다.

 

 

 

 

 

 

매실 액기스의 효능에 관해 간단히 알아보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이는 것을 막고 배출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렸거나 운동을 많이 했을 때 피로할 때 매실 액기스를 물에 타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로 해소 외에도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불량을 예방하고 개선해주며 각종 비타민이 노화를 방지합니다. 요리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건강 음식으로도 좋은 매실 액기스는 보관방법에 따라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먼저 매실 액기스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집에서 매실 액기스 만드는 방법 비율

 

매실 액기스를 만들 때는 설탕, 용기, 매실이 필요합니다. 제철이 되면 마트와 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비율에 따라서 실패를 할 수 있어서 처음 담그는 분들은 설탕과 1:1 비율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 액기스 담그는 순서

1. 5kg의 매실과 5kg의 설탕을 준비한다
2. 매실을 깨끗하게 세척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3. 쓴맛을 내는 꼭지는 제거한다
4. 깨끗한 용기에 설탕과 번갈아가며 넣는다
5. 용기의 70%만 채운다
6. 만든 매실 액기스 보관방법으로 그늘진 베란다, 세탁실 등에 둔다

 


7. 설탕이 잘 녹을 수 있게 중간에 저어준다
8. 100일 동안 뚜껑을 덮고 숙성한다
9. 100일 후 과육을 건져낸다
10. 100일 후 먹을 수 있지만 독성분을 없애고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는 1년을 숙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든 매실 액기스 보관방법으로 해가 들지 않는 그늘진 곳이 좋으며, 아파트의 경우 세탁실이나 베란다 등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과육, 씨앗을 걸러낸 매실 액기스는 유리 항아리에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으며 숙성될수록 맛과 향이 깊어집니다.

설탕을 1:1 비율로 넣었기 때문에 냉장고가 아니라 그늘진 실온에 보관해도 곰팡이 없이 잘 보관이 됩니다.

 


유리 항아리가 크기 커서 꺼내 먹기 불편할 경우 매실 액기스 보관방법으로 페트병에 담으면 좋습니다. 먹을 만큼만 페트병에 담아 드실 수 있으며 이 경우 실온보다는 냉장 보관방법이 좋습니다. 페트병 그대로 실온 보관을 하면 여름에 초파리가 꼬이고 가스가 차기 쉽습니다.
 
이때 페트병은 꼭 물기가 완전히 마른 것을 사용해야 하며, 다른 음식을 넣었던 페트병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만든 매실 액기스 보관기간을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매실 액기스는 오래 숙성할 수록 색과 맛이 진해지기 때문에 따로 보관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저도 3년 전에 담근 것을 지금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보관기간을 늘리고 싶다면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남은 것이 소량이고 설탕을 조금 사용한 매실 액기스 보관방법으로는 김치냉장고가 좋습니다. 고기 요리나 무침, 비빔국수에 넣는 것은 물론 시원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만큼 매실 액기스 담그는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직접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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