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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은 단맛이 뛰어난 과일이라서 칼로리가 높을 것 같은데 걱정했던 것보다 높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수박 한통 칼로리는 어느 정도일까요. 잘 보관하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대부분 한통을 구입하는데 생각보다는 높지 않습니다. 더운 여름에 수박을 먹어야 하는 다양한 이유와 1통 칼로리를 알아보았습니다.

 


더운 날씨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맛있는 수박을 먹을 수 있어서 여름이 기다려지는데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은 수분이 많아서 갈증을 해소해주는 것은 물론 단 맛이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수박 칼로리도 생각보다 낮아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단맛이 많이 나는 수박 한통 칼로리가 높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는데요. 수박은 수분이 90% 이상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고루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 중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성분을 챙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수박 칼로리는 100g에 30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른 과일과 비교해봐도 칼로리가 낮은 데다 효능이 다양해서 제철에는 반드시 수박을 챙겨 먹어야 합니다. 그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박을 먹으면 더위를 해소하고 피로를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수분이 92% 정도 포함되어 있어서 땀으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에 풍부한 라이코펜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노화 방지, 암 예방에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부종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수박은 칼로리가 낮으면서 시트룰린이 풍부해서 부종 개선에 좋습니다. 시트룰린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부종을 개선해주는 영양소로 수박의 속껍질에 특히 많이 들어 있습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 몸이 피로할 때도 시트룰린을 섭취하면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이 내 몸에 불필요한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해서 혈압을 조절해주며 이 덕분에 뇌졸중, 협심증 같은 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좋은 효능이 많고 맛이 좋아서 먹다 보면 과식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평소 먹는 빵, 과자 등의 간식보다는 칼로리가 낮아도 과식은 좋지 않습니다. 설사나 복부팽만감이 발생할 수 있어서 하루 1/4통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수박 한통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요. 크기마다 다른데 5kg짜리 1통의 경우 약 1100kcal라고 합니다. 수박 반통을 모두 먹어도 550kcal 밖에 되지 않으며 막상 포만감이 높아서 수박 한통을 다 많이 먹지 못합니다. 적당히 200g 정도 먹으면 60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괜찮을까요. 수박 한통 칼로리가 평소 먹는 한끼 식사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식사 대용으로 생각하는 분도 있는데요. 입맛 없을 때는 적당량을 한끼 정도 수박으로 대체해도 좋지만 나머지 끼니를 제대로 챙겨 드셔야 합니다. 수박에는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음식으로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수박을 식사 대용으로 드시고 싶다면 주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수박주스를 만들 때는 흰껍질 부분을 함께 갈아 마시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영양섭취 방법입니다. 과육에 단맛이 부족할 경우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넣어서 갈아 마셔도 좋으나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수박은 건강에 좋은 효과가 많고 맛도 좋은 과일입니다. 무엇보다 수박 한통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지만 과식을 하면 배탈이 날 수 있어서 적당량을 드셔야 합니다. 과일은 제철에 맛과 영양이 더 풍부한 만큼 이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수박을 자주 챙겨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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