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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종아리 쥐나는 이유 질환일까

루하스토리 2018. 9. 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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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종아리가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 쥐나는 이유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운동이나 수면 중에 종아리에 강한 통증과 함께 경련이 발생하는 종아리 쥐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근육의 피로와 미네랄 부족으로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주 발생하거나 종아리 경련이 장기간 계속될 경우 질병이 원인 일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나트륨, 칼륨 등의 전해질의 균형이 무너진 것이 종아리 쥐나는 이유가 될 수 있어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거나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트륨,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체내 전해질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이는 종아리 경련을 유발합니다.



전해질은 근육의 수축, 신경 전달세포의 삼투압 조절 작용을 하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종아리 쥐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또는 운동 후에는 전해질이 부족하기 쉬운 만큼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고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무리한 운동을 하면 종아리 경련이 일어날 수 있어요.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걸을 경우 근육에 피로가 쌓여 쥐가 나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시작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오한은 종아리 쥐나는 이유 중 하나에요. 새벽에 일어나려고 다리를 움직일 때 순간 종아리에 쥐가 났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것 같은데요. 새벽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몸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쥐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약물의 영향으로 종아리 쥐가 날 수 있으며 근력이 약한 노인, 골반이 틀어지기 쉬운 임산부의 경우 종아리 경련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수분과 미네랄 부족, 근육의 피로, 오한 등으로 인해 종아리 쥐나는 경우 이를 해소하면 개선되지만 질병이 원인이라면 치료가 필요해요.



어떤 질환이 종아리 쥐나는 이유가 될까요. 허리디스크, 당뇨병, 하지정맥류 등이 종아리 경련의 원인 질환이 됩니다.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허리통증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심해지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끝까지 저리고 통증이 있어요. 



허리디스크가 쥐나는 이유 질환이라면 서둘러 치료 받는 것이 좋은데요. 그대로 방치할 경우 운동 마비, 감각 둔화, 대소변 조절 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똑바로 누워서 한쪽씩 다리를 올릴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저림이 있다면 정확히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가 다리 쥐나는 이유가 된다면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해요. 가벼운 하지정맥류일 경우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을 피하고 혈류를 방해하는 기름지고 짠음식, 흡연을 피해야 합니다. 



당뇨병이 악화되어 합병증인 신경장애로 종아리 쥐가 날 수 있으며 뇌혈관이 좁아지고 막혀 뇌세포가 손상을 입어 운동신경 장애가 발생하는 것도 종아리 쥐나는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근육피로, 미네랄 부족 등의 일시적인 원인으로 인한 것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숨은 질병의 징조일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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