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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유자청 만들기 알기

ruha79 2021. 1. 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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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청 만들기가 간단한데다 효능도 좋아서 유자청을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시판 유자청의 경우 만드는 번거로움은 없지만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신경이 쓰이는데 직접 만들기를 하면 설탕양을 조절하여 더 건강하게 청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효능과 유자청 만들 때 설탕과의 비율을 알아보아요.

 


유자를 1년 내내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인 유자청 만들기는 특히 겨울에 인기가 많은데요. 겨울은 비타민, 수분이 부족하기 쉬운 계절이라서 유자청을 섭취함으로써 이를 보충하고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유자청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껍질에 많이 들어 있어서 껍질째 유자를 먹을 수 있는 유자청은 겨울철 부족한 비타민C 보충 음식으로 안성맞춤이랍니다. 비타민C는 백혈구 기능을 도와 면역력을 높이는 것외에 아래와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레몬보다 비타민C 풍부한 유자청 만들기로 피부 미인이 되어보세요. 비타민C 노화를 앞당기는 활성산소라는 것을 없애서 피부 노화를 늦춰줍니다. 게다가 피부를 탄력 있게 하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름, 처짐 등을 방지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잠을 잤는데도 피로하고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 유자청을 만들어서 드시면 좋아요.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비타민C와 구연산이 들어 있어서 피로물질을 빨리 배출시키고 피로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새콤달콤함 맛 또한 기분전환에 효과적이에요.

 


겨울만 되면 손발이 시리고 동창에 걸리는 분들에게도 유자청이 좋으니 만들기를 알아두세요. 유자청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체온을 높여줍니다.

 


유자청 만들기 할 때 껍질째 만들어서 꼭꼭 씹어서 먹으면 변비해소에도 좋아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고 화장실을 좀더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변비는 피부염, 치질 등의 원인이 되니 가능한 껍질째 드세요.

 


쌀쌀한 겨울에 먹으면 더 좋은 유자청을 집에서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부터 제대로 준비해야 하는데요. 유자, 설탕이나 올리고당, 꿀, 베이킹 소다, 굵은 소금, 뚜껑이 있는 유리병만 있으면 청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유자청 껍질째 만들기 위해서는 유자를 깨끗하게 씻어야 해요. 베이킹소다 푼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굵은 소금으로 문지르듯 닦습니다.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군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유자청 만들 때는 씨앗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데요. 쓴맛이 나는 데다 독성도 있고 먹을 때 불편하기 때문에 만들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자를 자를 때 가로 방향으로 자를 경우 씨앗을 제거하기 편해요.

 


씨앗을 제거한 후에는 껍질은 채 썰고 과육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이때 숙성 기간을 앞당기는 만들기 방법으로 과육과 껍질을 믹서로 곱게 갈아만들어도 돼요. 곱게 갈아서 만들면 3일 만에 먹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유자청 만드는 방법으로 알맹이와 채썬 유자껍질, 설탕을 1:1의 비율로 고루 버무리는데요.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만 유자청의 영양 성분이 흡수를 방지해서 적당량 섭취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설탕이 너무 적게 들어가면 보관기간이 줄어들어요.

 


당분이 걱정된다거나 좀더 건강한 유자청을 만들어 먹고 싶다면 올리고당과 조청을 이용하여 만들기는 어떠세요. 올리고당이나 조청이 설탕보다 흡수가 느려서 혈당을 완만하게 올릴 수 있어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과 조청을 이용해서 유자청을 만들 경우 비율은 유자 2: 올리고당1: 조청 1입니다. 재료들을 잘 섞어서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기만 하면 유자청 완성이니 설탕 대신 활용해보세요.

 


설탕 또는 올리고당으로 버무린 유자청은 유리병에 담아 실온 또는 냉장 숙성하여 먹을 수 있어요. 설탕을 넣어 만든 유자청은 실온에서 3~4일 숙성하여 냉장보관하면서 드실 수 있으며, 올리고당 조청을 사용해서 만든 것은 방부효과가 떨어지므로 바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든 유자청은 차로 마시거나 설탕을 대신하여 양념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보통 따뜻한 차로 많이 마시는데 70도 정도의 물로 타서 마셨을 때 비타민P가 덜 파괴되어 혈액 속 지방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유자청 만들기만 알아두면 맛있는 샐러드 소스도 만들 수 있어요. 무가당 요구르트에 한스푼 넣으면 새콤달콤한 샐러드 소스가 완성돼요. 하루에 2잔 이내로 마시면 더러워진 피를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고 피로회복에도 좋으니 유자청을 꾸준히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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