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보관법 팁

사과 보관법을 지켜서 보관기간을 늘리고 맛있게 드실 수 있었으면 해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과일이면서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은 사과는 어디에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요. 귀찮다고 대충 냉장고에 넣어두면 맛이나 신선도가 저하되는 만큼 올바른 보관법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맛있게 가공하여 사과 오래 보관하는 방법도 알아두세요.

 

맛은 물 건강에도 좋은 사과 보관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효능을 소개해드릴게요. 사과는 비타민과 미네랄,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이 고루 들어 있는 과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억제하며 변비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사과 껍질에 많이 든 폴리페놀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의 경우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 되는 비타민C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감기를 예방할 수 있어요.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서 사과를 섭취하는 것으로 생활습관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어요. 꾸준히 섭취하다보면 몸이 변하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올바른 사과 보관법을 알아두고 자주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과는 변비에도 좋은 효능이 있어요. 펙틴이라는 성분이 장내 좋은균을 늘리고 장내 환경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변비나 설사 증상에 좋습니다. 펙틴은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만들어서 대장암의 발생 위험도 낮춥니다.

 

사과에 든 비타민C는 기미와 주름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피부 탄력에 필요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효능도 있어요. 피부를 예쁘게 가꾸고 싶다면 사과를 가까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량으로 구매한 사과 보관법으로 상처가 있는 것부터 골라서 드시고 냉장보관하세요. 사과 보관 장소는 실온이 아닌 냉장고가 알맞으며 실온에 그대로 보관할 경우 수분이 증발되고 세균 감염으로 인해 보관기간이 짧아집니다.

 

큰 봉지에 담아서 냉장보관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보관법이에요. 서로 닿으면 물러지게 되며 보관기간도 짧아지기 때문에 사과는 반드시 랩이나 비닐 봉지에 넣어 개별 포장을 해야 합니다.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사과는 숙성을 촉진하는 에틸렌가스를 많이 방출하기 때문에 다른 과일의 숙성이 빨라지고 상하기 쉬워집니다. 특히 멜론과 함께 보관할 경우 금방 숙성되는 만큼 주의해주세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으로 랩으로 싸주세요. 사과 보관에서 중요한 것은 수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랩으로 씌워서 비닐봉투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지로 한번 더 싸서 보관하면 온도, 습도 변화가 적어서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먹다 남은 사과는 단면이 변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레몬즙을 바른 후 뚜껑이 있는 통에 담아 보관하면 되는데요. 한번 자른 사과는 갈변 되는 것은 물론 맛도 저하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먹거나 갈아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냉동 보관법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에요. 껍질과 씨앗을 제거 후 강판에 갈아주세요.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 레몬즙은 조금 섞어서 얼음 트레이에 넣어 얼려주세요. 얼린 것은 비닐팩에 담아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탕대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으로 사과설탕이 있어요. 껍질째 얇게 썰어서 식품 건조기로 말려주세요. 말리는 과정에서 영양성분이 농축이 되며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70도로 8시간 바싹 건조시킨 후 믹서기로 곱게 갈아주면 천연 사과 설탕 완성입니다.

 

식초로 만들어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사과, 레몬, 설탕, 누룩을 이용해서 식초를 만들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사과를 세척 한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유리병에 담아주세요. 여기에 갈변을 막는 레몬, 사과양의 10% 정도 되는 누룩과 설탕을 넣어 섞어주세요. 면포로 덮고 4개월 발효 시키면 완성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사과잼으로 만드는 보관법도 있어요. 잘게 썬 사과 2개와 종이컵 기준 설탕1, 물1, 레몬즙1/4, 계피가루 1/4스푼을 냄비에 넣어 끓여주세요. 설탕과의 비율은 1:1로 하는 것이 더 달고 맛있으며 보관기간도 길어집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을 것 같은 사과 보관법으로 잼 외에 청으로 담가 보관할 수 있어요. 설탕과 사과를 1:1의 비율로 버무린 후 취향에 따리 시나몬 가루 조금 넣어 유리병에 담아 실온에서 3일 숙성 후 냉장고에서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차로 마시거나 탄산수에 넣어 드실 수 있습니다. 사과 주스로 만들어서 먹어요. 냉장고에 들어 있는 각종 채소와 함게 믹서로 갈아서 먹으면 금방 먹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