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 먹는법 팁

우슬 먹는법을 알아두고 관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해요. 우슬은 소 무릎을 닮은 약초로 옛부터 관절 치료에 사용되었으며 꾸준히 섭취할 경우 뼈와 관절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우슬을 간편하게 먹는법으로 차로 끓여 마실 수 있으며 차 이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노화, 비만, 무리한 운동, 호르몬 영향 등 여러 이유로 연골이 닳으면 관절염이 발생하는데요. 관절염은 흔하다면 흔한 질병인데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어서 초기에 잘 관리하고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에 평소 우슬 먹는법으로 관절건강을 지키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슬 먹는 것이 관절에 어떤 도움이 되는 걸까요. 우슬에는 엑디스테론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혈액 속 노폐물을 없애 관절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서 관절염은 물론 연골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젊다고 관절 건강에 소홀한 사람도 우슬 먹는법을 알아두고 챙기면 좋은데요.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젊은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으며 젊다고 통증을 참고 방치하여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제대로 치료받는 것과 함께 관절에 도움 되는 음식을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슬은 관절 건강에 좋은 효과 외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포닌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생활습관병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슬에 든 사포닌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로 회복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서 환절기와 겨울철에 우슬차를 끓여드시면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뼈 건강은 물론 면역력이나 혈액순환에도 좋기 때문에 꾸준히 건강차로 즐기면 좋습니다.

 

중년 여성은 폐경기 호르몬 감소로 인해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우슬 먹는법을 알아두고 챙겨드시면 좋아요. 우슬이 칼슘 소실도를 감소시키고 골조직 내 미네랄 밀도는 증가시킵니다.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은 우슬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간편하게 차로 끓여서 먹는법이 있습니다. 차로 끓여서 먹기 위해서는 우선 깨끗하게 세척을 해야 하는데요 물에 오래 담그면 영양성분이 손실될 수 있어서 흐르는 물로 가볍게 씻어야 합니다.

 

센불로 끓이기 보다는 약불로 30분~1시간 정도 천천히 끓이는 것이 좋으며 천천히 끓여야 영양소가 잘 용출 된다고 합니다. 비율은 2리터에 20g 정도입니다. 관절을 더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먹는법으로 두충을 함께 넣어 끓여 드셔도 좋습니다.

 

두충 또한 관절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두충 외에 생강, 감초, 강황 등을 넣어 함께 차로 먹는법도 있습니다. 물 2리터에 우슬과 두충을 한 줌씩 넣어서 충분히 끓여서 드시면 돼요.

 

우슬차는 하루에 얼마나 먹을 수 있을까요. 우슬 하루섭취량의 경우 10g이며 차는 하루 2잔 정도 적당량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차로 끓여마시기 번거로운 분들은 우슬 발효액으로 담가 먹는법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발효액 담는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데요. 우슬1: 설탕 0.8의 비율로 잘 버무린 후 유리병에 담아 면 보자기를 씌워 3개월을 숙성해야 합니다. 중간중간 설탕이 녹을 수 있도록 저어주세요.

 

완성된 우슬 발효액은 액기스만 물에 희석하여 마실 수 있으며 따뜻하게 차로 드셔도 좋아요. 요리할 때 설탕 대신에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해도 좋습니다. 샐러드나 주스에 넣어서 먹을 수도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보관이 편하고 밖에서도 우슬을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우슬 분말이 있어요. 분말 형태라서 바로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에 넣어 먹을 수 있으며 맛도 부담이 없습니다. 대신 하루에 3g 정도 적당량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맛있게 먹는법으로 우슬밥을 지어 드실 수 있어요. 밥물로 우슬차를 넣고 뿌리 반 줌을 넣기만 하면 되는데요. 밥으로 먹으면 사포닌 성분의 흡수율이 증가하며 매일 먹는 밥을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관절이 건강해지는 수육 먹는법으로 우슬을 활용할 수 있어요. 우슬에 든 칼슘이 돼지고기에 든 콜라겐이 뼈에 잘 흡수될 수 있게 해줍니다. 우슬차 2리터에 단백질이 풍부한 돼지고기, 염증에 좋은 생강을 넣고 중불로 푹 끓이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다양한 우슬 먹는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따뜻하게 차로 끓여서 마시는 것도 좋고 꾸준히 분말로 챙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하루 섭취량을 지켜야 하며, 임산부의 경우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우슬로 약해지는 관절 건강을 지키고 활력 넘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