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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생강 보관법 알아봐요

루하스토리 2020. 11. 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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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보관법을 알아두고 꾸준히 챙겨서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생강은 다양한 뿌리채소 중에서도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고 요리에도 자주 활용이 되는데요. 다만 보관이 쉽지 않아서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보관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냉동을 하거나 설탕, 꿀에 숙성하거나 생강술로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생강 보관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가 있어요. 썩었을 경우 사프롤, 아플라톡신 등이 생성이 되는데 이 성분이 간세포를 파괴하고 간암을 유발하기 때문이에요. 한번 생기면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올바른 생강 보관법을 알아두고 신경 써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법과 함께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강은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서 여름철 식욕이 없을 때 좋아요. 특유의 상쾌한 향이 식욕을 돋우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위장 기능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겨울철에는 생강 보관법으로 청으로 만드는 분들이 많은데요. 혈관의 수축을 억제하고 혈전의 생성을 방지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체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체온이 오르면 면역력이 상승하여 감기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강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살찌기 어려운 체질로 만드는 효능도 있어요. 신진대사를 향상시키려면 운동을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데 바쁜 현대인에게는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생강을 잘 활용해서 혈류를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체지방을 태워야 합니다.

 


요리할 때 생강을 넣었을 때 장점도 많아요. 뛰어난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서 식중독을 방지할 수 있으며 생선이나 고기 요리의 잡내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소화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요리할 때 적극 사용하면 좋습니다.

 


건강에 좋고 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는 생강 보관법으로 상온에 보관해도 될까요. 선선한 계절에는 신문지나 종이 등으로 생강을 하나씩 싸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할 수 있어요. 약 10~14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생강 냉장 보관법이 알맞은데요. 냉장고 야채실이 5~10도로 생강을 보관하기 적당한 온도입니다. 표면에 묻은 수분을 닦아 낸 후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비닐 봉투에 담으면 1~2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생강 오래 보관하는 방법으로 냉동실에 얼릴 수 있어요. 믹서로 곱게 다진 후 얼음 틀에 넣어 보관하면 다음에 꺼내 쓰기 편합니다. 얼음틀이 없을 때는 지퍼팩에 담아 평평하게 펴서 칼등으로 네모 모양으로 선을 만든 후 필요할 때 하나씩 떼어 쓰세요.

 


냉동실에 얼리는 보관법은 영양소 흡수율을 높여주며 볶음, 조림, 수프 등 어떤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관기간은 2개월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보관하면 향기나 맛이 저하돼요. 잊어버리지 않게 날짜를 적어두면 좋습니다.

 


사용하다 남은 생강 보관 방법으로 유리병에 물과 함께 보관할 수 있어요. 생강이 잠길 수 있도록 물을 붓고 그대로 냉장보관을 하면 3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구입했을 때 빨리 사용하고 싶을 때는 건조하는 것이 좋아요. 얇게 썬 생강을 햇볕에 말리거나 식품 건조기(70도 8~10시간)를 이용해서 말리면 되는데요. 말려서 곱게 갈면 부피가 줄어서 보관하기 더 편하고 요리할 때 넣거나 차로 마실 수도 있습니다.

 


생강술 담기 생강 오래 보관법도 알아두세요. 음식의 잡냄새를 없애고 풍미를 높여주는 생강술은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곱게 다지거나 편으로 얇게 썰어 유리병에 담은 후 소주 또는 청주를 부어 냉장고에서 일주일 숙성하면 돼요. 비율은 300g에 술 700ml정도 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감기를 예방해주는 생강청으로 담그는 보관법도 좋아요. 감기는 물론 염증도 잡아주는 생강청 만들기는 어렵지 않은데요. 예전에는 그대로 채썰어서 3달 정도 숙성을 시켜서 먹었다면 요즘은 곱게 갈아서 하루 정도만 숙성해서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강 1kg을 곱게 갈아서 냄비에 넣고 설탕 1kg을 섞어 보글보글 끓여서 하루 숙성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설탕량을 줄이기 위해 배를 1/2개 함께 갈고 설탕을 500g만 넣은 후 보관기간을 늘리기 위해 완성된 생강청에 계피스틱 1개를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혈당을 관리하는데 도움 되는 식초로 만들어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어요. 물 300ml와 생강을 곱게 갈아서 천일염 1티스푼, 비정제설탕 340g, 미생물 가루 2티스푼, 물 900ml을 섞어 1차 발효 후 2주 후에 건더기를 면보로 걸러 액체만 20일 숙성하면 돼요.

 


위 방법이 어렵다면 생강 500g을 채 썰고 현미식초 900ml를 부어서 한달 숙성해서 만들 수 있어요. 생강 보관법을 조금만 신경쓰면 더 오래 신선하게 먹을 수 있으며 요리할 때에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강을 넣은 요리 맛있게 드시고 건강도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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