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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송이버섯 먹는법 맛있게

루하스토리 2020. 10. 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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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먹는법에 대해 알아두고 제철에 맛있게 챙겨드실 수 있었으면 해요. 가을은 송이버섯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송이의 맛과 영양이 좋아지는데요. 가격은 비싸지만 한번 맛보면 계속 생각이 나는 버섯이랍니다. 건강에 좋은 효능도 많기 때문에 송이버섯 맛있게 먹는법과 함께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송이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버섯에 포함된 구아닐산이라는 성분이 혈소판이 응집되는 것을 방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서 송이버섯 먹는법에 대한 관심이 꾸준한 것 같아요. 송이버섯에 들어 있는 베타글루칸이 우리 몸을 지키는 백혈구 작용을 활발하게 해 면역력을 높이며,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가을, 겨울이 되면 기온차가 커지고 쌀쌀해서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기 때문에 미리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감기, 독감에 지지 않는 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들어 있는 송이버섯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어요.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혈중 칼슘 농도를 높여 뼈의 형성을 돕습니다. 면역력 향상과 우울증 예방에도 비타민D가 필요합니다.

 


건강에 좋은 송이버섯을 맛있게 잘 먹는법은 없을까요. 우선 깨끗하게 손질부터 해야 하는데요. 흙속에 묻혀 있었던 기둥 끝부분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로 재빠르게 씻어서 흙, 이물질, 벌레 등을 제거합니다. 잘못 씻으면 흙이 씹혀서 불편할 수 있어요.

 


송이버섯의 향을 최대한 유지시키고 싶다면 물로 씻기보다 젖은 키친타월로 살살 닦아내는 방법이 있어요. 기둥은 칼끝을 이용해서 살살 긁어내고 뿌리 부분의 흙은 감자칼로 연필 깍듯이 깎으면 돼요. 갓 안쪽의 흙은 부드러운 칫솔로 살살 닦아냅니다.

 


기본적인 자연산 송이버섯 먹는법은 결대로 찢어 기름장에 찍어 먹거나 0.5mm 두께로 썰어서 소고기와 함께 구워서 먹는 방법이 있어요. 약불에 살짝만 익혀 드시면 되는데 송이버섯에서 물기가 나오면 다 익은 것입니다. 체력 보충해야 할 때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송이버섯 생으로 먹는법도 좋지만 영양밥이나 전 등으로 맛있게 먹을 수도 있어요. 영양밥 만들기도 간단한데요 평소처럼 쌀을 씻고 불린 후 손으로 찢은 송이버섯을 올려 밥을 짓습니다. 취향에 따라 밤이나 은행, 대추 등을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송이버섯밥에 어울리는 양념장은 간장, 참기름, 참치액, 다진마늘, 올리고당, 고춧가루, 파, 다진 고추, 깨소금을 섞어서 만들 수 있어요. 영양밥과 양념장만 있어도 밥한 그릇을 뚝딱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법으로 소고기와 함께 볶아서 먹을 수 있어요. 잡채용 소고기를 밑간해서 준비하고 송이버섯은 손으로 찢어서 준비합니다. 파프리카도 같은 크기과 길이로 썰어서 준비하세요.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도 넣으면 더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팬에 소고기를 볶다가 다진마늘, 송이버섯, 파프리카를 넣어 볶아주세요. 간은 간장과 소금으로 하고 마지막에 파와 고소한 맛을 내는 참깨까지 넣어주면 반찬으로 좋은 송이버섯 소고기볶음 요리가 완성입니다.

 


송이버섯 생으로 먹는법이 고유의 향이나 식감을 즐기기에 좋지만 아이들의 경우 볶음이나 전으로 만들어주면 더 맛있게 먹습니다. 전요리의 경우 간단하게 부침가루와 달걀물을 묻혀서 기름두른 팬에 부쳐주기만 하면 돼요.

 


파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1 비율로 섞어서(물 종이컵으로 3컵) 반죽물을 만든 후 잘게 찢은 송이버섯과 쪽파, 부추, 양파, 청양고추를 썰어 섞은 후 부쳐서 먹는법도 있습니다. 냉장고에 자고 있는 야채들을 활용해서 만들어보세요.

 


라면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은 먹어 봐야 한다는 송이버섯 라면으로 끓여먹는법도 있어요. 푸짐하게 넣을수록 향이 더 좋아지며 잘 익은 김치와 함께 먹는 송이버섯 라면은 보양식 부럽지 않습니다.

 


그대로 먹고 볶거나 끓이거나 송이버섯 간장 장아찌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송이버섯 먹는법으로 담금주로 담가 드실 수 있어요. 깨끗하게 손질하여 담금주에 넣어 100일 숙성 후 마실 수 있습니다.

 


남음 송이버섯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채취 후 신선할 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남았다면 키친타올과 신문지에 싸서 비닐팩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돼요. 1~2주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제철음식이 보약이라고 하니 가을제철 송이버섯도 챙겨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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