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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체했을때 증상 완화

루하스토리 2018. 8.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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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때는 더부룩하고 울렁거리는 증상 외에도 두통, 트림, 구토 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가볍게 체했을때는 한 끼 정도 거르고 휴식을 취하면 가라앉는데 심하게 체하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생각보다 체했을때 증상이 괴롭고 어쩌면 다른 질병이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소화불량의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화불량은 평소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어서 자주 체했을때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있는데요. 과식, 과음을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의 경우 위장 기능 저하로 인해 체하기 쉽습니다. 소화불량이 잦은 분들이라면 원인이 되는 것들을 주의하는 것이 필요해요.



흔히 과음, 과식을 할 때 체하기 쉬운데요. 과식은 위장에 부담 되며 위산 분비에 문제를 일으키고 췌장 기능도 저하시킵니다. 특히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알코올을 많이 섭취했을 때 소화기능이 약해지므로 소화불량이 잦은 분들은 음식 섭취에 신경써주세요.



급하게 먹는 습관때문에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음식을 대충 씹어서 넘기면 위에서 소화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체하기 쉽습니다. 급하게 먹다보면 음식과 함께 공기도 많이 삼키게 되면서 위장의 움직임도 나빠질 수 있으니 천천히 잘 씹어서 먹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과식 및 빠르게 먹는 습관으로 인해 체했을때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식습관을 개선해주세요. 아침 식사를 거르면 다음 식사 때 과식 할 수 있어서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합니다. 밥이 아니더라도 과일, 두유, 선식, 스무디 등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세요.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서 체할 수 있어요. 제가 체했을때 상황을 떠올려보면 스트레스가 쌓여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했던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위장이 약해지고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니 취미생활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주세요.



스트레스, 야식, 과식, 카페인, 과음, 흡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체했을때 증상이 나타난다고 소개해드렸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흔히 알고 있는 복통, 트림, 구토 외에도 체했을때 나타나는 증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소화불량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들을 확인하세요

잦은 트림과 메스꺼움이 느껴집니다

상복부와 명치가 답답하고 통증이 있습니다

식사량이 적은데도 금방 위에 가득찬 느낌이 듭니다 

식후 구역질이 있으며 구토, 설사를 합니다

기운이 없고 손과 발이 찹니다 

체했을때 두통이 있거나 두통 때문에 소화가 안됩니다 



갑자기 체했을때 불편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압하기가 있어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의 합곡혈을 자극 하는 방법도 있지만 격수혈이라고 등 뒤를 지압해주시면 급체했을때 도움이 됩니다.



격수혈은 왼쪽 날개뼈 아래에서 등뼈를 직선으로 연결한 중간지점인데요. 찾기 힘들다면 날개뼈 아래부터 위까지 누르면서 통증이 있지만 시원한 부위를 지압하면 됩니다. 등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톡톡 두르려주는 것도 위장을 움직이게 해서 체했을때 효과 있어요.



체했을때 증상 완화에 좋은 차도 있어요.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보리차, 소화를 돕는 매실차와 생강차, 귤피차, 페퍼민트차를 마시면 소화불량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급체했을 때는 무리하게 식사하는 것 보다 속을 비우고 나아지면 소화가 잘 되는 죽부터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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