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펜 효능 모음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라이코펜 효능을 모아봤어요. 라이코펜이라는 영양 성분에 대해 들어 본 적은 있지만 자세한 효능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몸에 좋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걸까요. 라이코펜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녹황색 채소에 들어 있는 빨강, 노랑, 오렌지 등의 색소 성분을 카로티노이드라고 하며 토마토나 수박에 들어 있는 붉은 색소 성분을 라이코펜이라고 하는데요. 라이코펜은 비타민E의 100배 이상의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노화방지, 활성산소 제거,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경우 빨갛게 익을수록 라이코펜의 양이 늘어나서 건강에 더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어요. 라이코펜 효능 하면 항산화 작용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항산화 작용이란 스트레스, 자외선, 흡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으로 이는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춰줍니다.

 

라이코펜 효능으로 피부 미용에 도움받을 수 있어요. 체내 과도하게 증가한 활성산소가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주름, 기미, 잡티를 유발하는데요. 라이코펜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이를 방지하고 개선해 줍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어요. 라이코펜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활성산소로 인해 산화되는 것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합니다. 혈류가 나빠지면 수족 냉증, 다리저림, 생리통, 두통, 만성 피부염, 면역력 저하 등 몸에 다양한 부진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라이코펜을 섭취하면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어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해 혈류가 좋아지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생활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혈당을 낮추는 라이코펜 효능이 있어요. 항산화 작용으로 혈중 활성산소가 제거되고 인슐린의 작용이 촉진되어 혈당 값이 내려갑니다. 또한 라이코펜은 아디포넥틴을 증가시키며 아디포넥틴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라이코펜이 혈류를 개선하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어 지방이 축적되기 어려운 체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가 좋아지면 칼로리 소비가 활발해집니다. 라이코펜은 지방전구세포가 지방을 축적하는 지방세포로 성장하는 것도 억제합니다.

 

라이코펜은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라이코펜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라이코펜은 눈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되는데요. 루테인과 상호 작용을 하여 안과 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눈도 노화가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인해 노화가 촉진되고 있는 만큼 토마토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적극 챙겨야 합니다.

 

라이코펜이 많은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으로 토마토가 있습니다. 이 외에 수박이나 감, 핑크자몽, 로즈힙, 당근, 붉은 파프리카 등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고루 섭취하면 좋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 1kg에 약 50mg의 라이코펜이 포함되어 있으며 덜 익은 토마토에는 5mg 정도 밖에 들어 있지 않아요. 때문에 토마토를 섭취할 때는 빨갛게 잘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수율을 높일 수 있게 가열하거나 기름과 섭취해야 합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가열하거나 기름과 함께 섭취했을 때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라이코펜 효능을 제대로 챙기고 싶은 분들은 조리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살짝 데쳐서 먹거나 기름에 팬을 두르고 토마토와 달걀을 함께 볶아서 드셔도 좋습니다.

 

간편하게 주스로 드실 경우에는 토마토와 올리브오일, 견과류를 함께 갈아서 먹으면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토마토가 붉어지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라이코펜 효능이 좋은 만큼 음식이나 보충제 등으로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