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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을 늘릴 수 있는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성호르몬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자율신경 안정, 임신, 체내 수분 유지, 기억력 유지 등 여성의 건강과 미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호르몬의 밸런스를 정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생리불순은 물론 피부가 건조하고 머리카락이 푸석해지며, 여드름, 비만, 불면증이 생기고 골다공증과 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건강과 미용을 위해서라도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을 적극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호르몬은 언제부터 감소하나요? 가장 피크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며 30대 후반이 되면 분비량이 서서히 감소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호르몬이 많은 음식을 챙기면 좋아요. 폐경 전후인 45~55세에는 급격하게 감소되며 이로 인해 골다공증이나 심혈관질환, 치매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여성호르몬의 밸런스를 정돈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고기와 생선, 콩, 채소, 탄수화물, 양질의 기름을 균형있게 섭취해야하며 특히 여성호르몬이 많은 식품을 꾸준히 챙기면 좋습니다. 



콩은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콩에 들어 있는 대두 이소플라본이 체내에서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두부, 두유, 낫토, 비지 등은 저칼로리에 양질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서 다이어트 중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여성호르몬이 많은 과일로는 석류가 있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석류를 섭취하면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자궁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에는 섭취를 주의해야 하며 과다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콩이나 석류보다도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으로 칡이 있어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중년 여성의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안면홍조나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같은 갱년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며 과다섭취는 주의해야 합니다.



에스트로겐이 많은 음식은 아니지만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견과류와 호박이 있어요. 호두, 아몬드,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며 이는 난소와 뇌하수체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비타민B6가 들어 있는 참치,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아보카도, 보론 성분이 들어 있는 양배추, 양질의 기름을 섭취할 수 있는 올리브 오일은 많은 음식은 아니지만 여성호르몬의 재료가 되고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식품입니다.



여성호르몬이 많은 식품과는 반대로 균형을 방해하는 것들도 있는데요.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부족하게 만드는 인스턴트 식품과 자율신경 기능에 지장을 초래하는 찬 음료와 아이스크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친 다이어트 또한 여성호르몬을 부족하게 만드니 주의해주세요.



30대 후반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을 챙기는 것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잠이 부족하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여성호르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7시간의 수면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 스트레칭, 족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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