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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고지혈증이란 질환은

루하스토리 2018. 8. 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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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고지혈증이란 어떤 질환인 걸까요. 우리나라 성인 절반은 앓고 있다고 알려진 고지혈증, 다른말로 이상지질혈증이란 왜 발생하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그대로 두면 생명에 위협이 되는 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만큼 평소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미리 확인해두세요.



건강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고지혈증이란 말을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상지질혈증이라고도 하는 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방,나쁜 콜레스테롤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로 그대로 두면 혈관벽에 염증이 생겨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기름진 끈적한 피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막는 질환이라서 적극적으로 고지혈증을 치료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하지만 특별한 고지혈증 초기증상이 없어서 간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 원인이 되는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고지혈증이란 왜 생기는걸까?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비만, 과도한 음주,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습관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데요. 평소 기름진 육류, 햄버거, 빵, 치킨,과자, 초콜릿, 탄산음료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액 내 지방, 콜레스테롤이 늘어나고 고지혈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는 비만의 원인도 되는데 비만은 고지혈증을 가속화시켜요.



갱년기 여성의 경우 더욱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보통 과음하고 흡연을 하는 남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50세를 지나면 여성의 빈도가 급증을 합니다.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하니 중년 여성분들은 각별히 신경써주세요.



고지혈증이라고 진단내려졌는데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나요? 고지혈증으로 인한 동맥경화를 예방, 더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 치료로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심할 경우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함께 해야 돼요.



예방과 치료에 도움되는 생활습관이란 간단하면서도 어려운데요. 꾸준히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면 중성지방,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며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기 때문에 하루에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이란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평소 나쁜 음식과 좋은 음식을 가려먹는 식습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해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해조류, 버섯, 불포화지방산이 든 올리브오일, 견과류, 생선을 적극 섭취하면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더욱 신경써야 하는 고지혈증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유전적인 것도 있지만 고지혈증이 생기는 이유 대부분이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니 몸에 안 좋은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꾸준히 운동을 하여 미리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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