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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라고 하는 간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건강에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로 잘못된 식생활습관 외에도 질환의 발병을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간 질환의 경우 자각 증상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간수치를 확인하고 올라가는 이유가 되는 생활습관이 있다면 개선하고 질병이 있다면 서둘러 치료해야 합니다.



혈액검사를 하면 AST, ALT,감마GTP 등의 간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AST, ALT, 감마GTP 모두 간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혈액 중에 흘러나와 간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종류에 따라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를 알아보면 대부분 간에 존재하는 ALT가 올라가는 이유로는 간장에 문제를 의심할 수 있어요.



간 이외에도 심장이나 근육, 신장 존재하는 AST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로는 간질환 외에 다른 질병의 가능성이 있는데요. AST가 ALT보다 더 높다면 간경변, 간암,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으며 낮을 때는 지방간과 만성 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감마GTP는 알코올 섭취로 인해 높아지게 되며 지방간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평소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에는 간 질환이 없어도 감마GTP가 높아질 수 있으며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감마지티피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이 알코올 섭취 때문이라면 휴간일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알코올을 전혀 마시지 않는 날을 정해 간을 쉬게 해주세요. 알코올 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의 과다섭취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으로 비만을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수치와 이를 넘었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을 알아두세요. AST, ALT의 정상수치는 각 0~40 IU/L 로 이보다 높게 나왔을 경우 급성 또는 만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 간경변, 간암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감마지티피의 정상수치는 남성은 11~63IU/L, 여성은8~35 IU/L 로 이보다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알코올성 간장애, 급성과 만성 간염, 간경변, 간암이 있습니다. 알코올에 민감한 감마GTP의 경우 알코올 섭취로 인해 상승했다가 다시 내려올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가 되는 질환과 생활습관을 알았다면 더 늦기 전에 대처를 해야 하는데요. 질병이 원인이 된다면 정밀 검사를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음식, 알코올, 비만 등이 원인이라면 이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으로는 식사 개선이 있는데요. 과식, 과음, 편식은 간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으며 식사를 제한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도 간수치를 올리는 이유가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도 주의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쌓아두는 것도 간수치를 상승시키니 조심해주세요. 평소 간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간수치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녹황색채소와 참깨, 콩류, 현미, 달걀, 흰살생선, 버섯류, 해산물 간기능 향상에 좋은 오르니틴, 아연, 타우린이 든 조개류,낙지 등을 고루 섭취하면 간수치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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