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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안좋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심장질환은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발병하지만 발병 전에 전조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미리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을 알아두고 이러한 사인을 놓치지 않고 병원에서 진찰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분들이라면 심장이 안좋을때의 전조증세를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형적인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으로는 강한 가슴통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이 있으며, 이를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치료 기간이 짧아지고 예전의 건강한 생활로 돌아갈 확률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건강을 자만하고 증세를 방치하면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증가하게 되니 주의해주세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질환으로 인해 심장이 안좋을때에는 가슴이 조이는 듯한 심한 통증 발생합니다. 가슴뿐만 아니라 왼쪽 어깨와 팔, 턱, 명치에서 부근에서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통증의 느낌은 조이거나 뻐근한 것 외에 무거운 것으로 누르는 듯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인 가슴통증(흉통)의 느낌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대부분 휴식을 하면 1~ 15분 이내에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안정을 취하고 20분 이상 지났는데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서둘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심근경색일 경우에는 식은땀이 나고 호흡이 힘들고 메스꺼움도 느껴집니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맥박이 빨라지는 것 또한 심장 안좋을때 증상입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대동맥 동맥류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세로 맥박이 빨라지고, 강하게 느껴지며, 불규칙해집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전조증세일 수도 있습니다.



심장이 안좋을때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에 이상이 발생하여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지 못하면 조금만 움직여도 호흡이 힘들어 집니다. 더 진행되면 휴식을 취하고 있어도 호흡곤란이 나타납니다. 



다리가 붓는 것도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입니다.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저하되어 우리 몸 구석구석 까지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세로 심부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과 함께 부종이 있다면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현기증이지만 심장건강이 안좋을때 증상에도 포함이 됩니다. 심장질환으로 인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하면 뇌에도 산소와 영양 공급이 부족해지게 되며 그 결과 현기증이 발생합니다.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인자인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비만, 당뇨병 등을 주의해야 하며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으면서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이 있을 경우 서둘러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0세가 되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필요하며, 가족 중에 협심증, 심근경색 환자가 있는 분들은 평소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슴통증, 호흡곤란, 두근거림, 감기도 아닌데  발생하는 기침, 부종, 현기증 등 안좋을때 증상을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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