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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대장암 3기 생존율 알아두세요

루하스토리 2019. 5. 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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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3기는 1, 2기보다 생존율이 낮지만 전이가 안 된경우 수술과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 3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미리 알아두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초기에 질병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대장암 3기 생존율과 증상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떤 질병이든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며 대장암 또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대장암 3기 생존율의 경우 갑상샘암이나 신장암, 전립샘암보다 낮지만 간암, 폐암, 췌장암 보다는 높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암 치료의 지표가 되는 5년 상대 생존율은 암환자의 5년 뒤 생존 비율을 말하며 0기의 경우 약 94%로 높은 편이며 대장암 1기는 약 91%, 2기는 전이 상태에 따라 약 70~80% 입니다.

 


대장암 3기 생존율은 50~70%로 점점 낮아지며 4기가 되면 10% 이내로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진행이 되면 완치가 어려운 만큼 대장암으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나 원인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대장암이 진행되면 불편한 증세가 나타납니다. 가장 먼저 배변 이상이 생기는데 변비와 설사가 반복 지속되며, 변이 가늘어지고 잔변감이 느껴집니다.

 


복통, 혈변,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등도 대장암의 증상으로 이유 없는 체중 감소가 있고 가는변, 점액변, 혈변이 보일 때는 서둘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2기 보다 대장암 3기 생존율이 많이 낮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대장 내시경 검사의 경우 40대는 5년에 한번 50대 이상은 3년에 한번은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을 경우 젊더라도 예방을 위해 검사를 받아보세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기검진이 무척 중요합니다.

 


대장암 3기 생존율은 약 50~70%이며 전이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어디까지나 평균 수치인 만큼 생존율이 낮다고 해서 포기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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