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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대상포진 치료기간 줄이려면

루하스토리 2019. 4. 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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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 걸렸을 때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흔히 나이가 들어 발병한다고 알려진 대상포진이지만 면역력 저하로 인해 젊은층도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치료기간은 어느정도 걸리는지 빨리 낫는 방법은 없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건강한 사람도 피로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는데요. 대상포진은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발하여 나타나는 질환이라서 젊다고해서 방심할 수 없습니다. 

 


대상포진은 초기증상이 감기몸살과 비슷해서 뒤늦게 치료를 받는 분들이 많으며 이로 인해 대상포진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두통, 근육통, 오한 등 감기몸살 같은 증상과 몸 한쪽의 통증, 붉은 발진이 보인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의 위험이 낮아지고 대상포진 치료기간이 짧아져요. 대상포진 피부발진이 발병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증상을 줄이고 통증도 많이 완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72시간의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신경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피부병변은 나아졌지만 살갗을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어서 노인의 경우 미리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병 후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했을때 대상포진 치료기간은 1~2주 정도 걸려요. 고름이 생기고 딱지가 생겼다가 떨어지며 점점 증상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후유증인 신경통은 단시간에 치료되지 않습니다.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어요.

 


특히 노인의 경우 대상포진 신경통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으면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으며 합병증인 신경통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아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지만 증상을 가볍게 앓고 넘어갈 수 있고 신경통이 덜합니다. 신경통을 70~90%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반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면역력을 높여주는 과일, 채소와 육류, 콩, 견과류, 마늘, 양파 등 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저하를 막아주는 건강식품을 평소 챙기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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