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 주의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최근 감기에 쉽게 걸리고 좀처럼 낫지 않는다면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힘, 즉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는 물론 우리몸에 다양한 징후가 나타나게 됩니다.

 

어떤 일을 하나요? 면역력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체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감시하고, 체내 침입했을 때는 병원균과 싸워서 체외로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이 많은데요. 면역력은 왜 떨어지는 걸까요. 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영양부족, 임신, 노화로 인해 저하되기 쉬우며 심한 운동과 첨가제 과다 복용 또한 영향을 끼칩니다.

 

잠을 자도 좀처럼 피로가 풀리지 않거나 감기에 걸리면 잘 낫지 않고, 자주 구내염이 발생할 경우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는데요. 신체 방어기능을 하고 있어서 면역력이 저하되면 질병에 쉽게 걸리고 잘 낫지 않습니다.

 

감기가 잘 낫지 않고 폐렴에 걸릴 수도 있어요. 폐렴은 노인에게 발병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스트레스와 체력저하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젊은층에게서도 나타납니다.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해요.

 

구내염도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피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은 구내염이 발생하기 쉬우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채소, 과일 등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이나 피부질환, 아토피가 심해질 수 있어요. 두 질환 모두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 향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면역력 높이는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있는 경우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어요.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로 다시 활성화되면 대상포진에 걸리게 됩니다. 붉은 반점, 띠모양의 물집, 통증이 대상포진의 증상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후유증으로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초 체온을 높여주세요.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이상 떨어집니다.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챙겨드세요.

 

장내 환경을 정돈해주세요.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있기 때문에 유산균 음료, 발효식품, 식이섬유 많은 음식을 적극 챙겨 장 건강을 좋게 만들어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유산균을 챙기는 것도 장 건강에 도움이 돼요.

 

감기, 알레르기 질환 등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운동도 필수에요. 가볍게 땀을 흘리는 정도로 운동을 하면 근육이 늘고 체온이 상승하며 면역력 향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 것과 같은 만큼 건강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