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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고관절 통증 원인 주의해요

루하스토리 2019. 4. 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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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져서 양반다리를 하기 힘든데 원인이 뭘까요. 바르지 못한 자세나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고관절이 아플 수 있지만 질병이 고관절 통증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참을 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지만 나중에는 보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서둘러 진찰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관절 통증 원인으로 잘못된 자세가 있어요. 다리를 꼬고 앉거나 짝다리를 짚고 서있을 경우 골반의 균형이 틀어지는데요. 골반이 틀어지면 근육은 물론 관절이나 척추에도 문제가 생겨 각종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세요.

 


허리디스크 때문에 고관절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허리통증은 물론 엉덩이, 허벅지, 다리까지 저리가 아플 경우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 허리부터 발까지 당기고 저립니다.

 


60대 이후에 생긴 고관절 통증 원인으로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척추관 자체가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저리고 아프고 당깁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다른점이 있는데요. 허리 디스크일 경우 앞으로 숙일 때  심하게 아프지만 척추관협착증일 경우 오히려 덜 아픕니다. 또한 디스크는 한쪽 다리에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만 척추관협착증은 양쪽에서 나타납니다.

 


허리질환이 고관절 통증을 유발할 경우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은 삼가주세요. 척추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체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료받기 두려워서 참는 분들도 있는데 늦어질수록 치료가 힘들고 비용부담이 커집니다.

 


허리질환 치료를 받았는데도 나아지지 않을 경우 고관절 통증 원인으로 고관절 자체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어요. 외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이나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퇴행성 고관절염으로 인해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에 생기는 것을 떠올리는데 고관절도 나이, 무리한 다이어트, 심한 운동, 외부충격, 비만 등으로 인해 마모되고 기능이 저하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약물과 물리치료로 호전할 수 있으며 원인이 되는 것들을 개선해야 합니다.

 


고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뼈(대퇴골두)에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뼈가 괴사하는 병으로 주로 과음을 하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 증세와 비슷하지만 고관절 통증을 그대로 두면 걸을 때 다리를 절게 되고 보행이 힘들어집니다. 보행장애는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검사를 통해 고관절 통증 원인을 찾고 초기에 치료 및 관리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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