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속이 미식거리는 기분 나쁜 증상은 왜 발생할까 질병 때문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건강한 사람도 과식, 과음, 스트레스, 멀미 등으로 인해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질병이나 약물의 부작용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의 원인으로 멀미가 있어요. 움직이는 버스나 차 안에서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면 시각 정보와 몸에 전해지는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멀미가 발생 합니다. 먼 곳을 응시하거나 생강차를 마시면 멀미 예방에 좋습니다.



평소보다 과식을 해서 속이 미식거리는 경우도 있어요. 과식을 하면 위장에 부담을 주게 되어 소화불량, 메스꺼움, 더부룩함, 복통 등의 다양한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위가 약한 분들은 과식을 주의해주세요.



알코올의 과음으로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아세트 알데히드 때문에 속이 쓰리고 울렁거리며 두통이 생깁니다. 과음을 자제하고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이나 음료를 챙겨드세요.



결혼한 여성이라면 임신일 수도 있어요.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임신 초기에 구토, 미식거림, 메스꺼움 등의 입덧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거의 사라지지만 입덧으로 인해 영양이 부족해질 수 있으니 잘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위장염으로 인해 갑자기 속이 미식거리고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며 심하지 않을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치유가 됩니다. 다만 증세가 심할 경우에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담낭염이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과음, 과식, 고지방 음식 섭취 후에 오른쪽 윗배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메스꺼움과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져서 참는 분들도 있는데 반복되고 있다면 진찰받아보세요.



맹장염으로 인해 미식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맹장염이라고 하면 오른쪽 아랫배 통증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초기에는 소화불량 비슷한 증세가 나타납니다. 구토, 메스꺼움, 복부의 위화감, 명치 통증이 발생하며 통증이 오른쪽 아랫배로 점점 이동하는 느낌이 들어요.



흔히 속이 미식거리고 구토가 발생하면 위장 질환을 의심하는데 뇌경색, 뇌출혈, 뇌염 같은 뇌와 신경 질환일 가능성도 있다고 해요. 뇌경색, 뇌출혈일 경우에는 마비, 심한 두통, 구토, 시력 문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래 지속되는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 원인으로는 위궤양, 위암 등이 있으며 현기증이 동반될 경우 메니에르병 같은 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질병 외에 약물의 부작용도 원인이 되며 이경우 복용을 중단하고 처방받은 곳에서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불편한 증세가 지속되고 있다면 질병이 숨어 있을 수 있으니 방치하지 마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