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한 생활

간수치 정상범위 알아봐요

루하스토리 2018. 12. 10. 10:06
반응형

간수치를 확인하면 질병의 유무를 알 수 있어서 정상범위를 알고 수치를 관리하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건강검사 결과 간수치 정상범위를 벗어났다면 간에 좋은 음식을 적극 섭취하고 금주를 하고 약물이나 운동,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간수치를 낮춰야 합니다.



간은 우리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기지만 명확한 초기증상이 없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분들이 많아요.. 때문에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간수치 정상범위를 알고 유지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간수치라고 하면 대부분 ALT(GPT), AST(GOT)를 떠올리는데요. 둘다 간세포 내에 있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흘러나와 수치가 높아집니다. ALT와 AST의 정상수치는 40IU/L 미만으로 이보다 높으면 만성 간염과 지방간을 의심할 수 있어요.



r-GTP(감마지티피)는 간질환은 물론 알코올, 약물에 의해 증가하며 흔히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감마지티 수치가 높아집니다. 감마지티피 간수치 정상범위는 남성은 11~63IU/L, 여성은 8~35IU/L 입니다.



정상보다 간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질병의 유무를 확인하고 질병이 있을 경우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 섭취하는 음식이나 알코올, 비만이 간수치를 높이는 원인이라면 이를 개선해주세요.



알코올을 과음하여 감마지티피가 높아진 경우 금주를 하면 간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간은 담즙을 생산하고 유해물질을 처리하며 지방의 소화까지 돕고 있는데.. 과음까지 하면 간에 부담이 되고 기능이 저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알콜이 원인이 될 경우 금주가 간수치 정상범위로 떨어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갑자기 끊기 힘들다면 마시는 양을 줄이고 휴간일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을 전혀 마시지 않는 간을 쉴 수 있게 하는 날을 만드는 것입니다.



잘못된 식생활, 비만 등으로 인해 정상범위보다 높은 경우 이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간수치를 높이는 기름지고, 달고, 짠 음식, 탄수화물의 섭취는 줄이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생선, 두부, 콩 같은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챙겨야 합니다.



브로콜리, 시금치, 부추, 호박, 토마토, 아보카도, 비트, 두부, 낫토, 굴, 바지락, 버섯, 해조류, 헛개나무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간수치 개선에 좋아요. 식사를 통해 정상범위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폭식, 과식도 삼가주세요.



금주, 식생활 개선과 함께 꾸준한 운동을 하면 간수치 정상범위로 낮추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무리한 운동의 경우 오히려 정상수치보다 상승시키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인 걷기, 자전거 등이 좋습니다. 간수치 미리 체크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건강한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발이 찬이유 있나요  (0) 2018.12.17
손저림 원인 질환은  (0) 2018.12.12
왼쪽 가슴 위쪽 통증 있을때  (0) 2018.12.05
입안이 헐었을때 완화하기  (0) 2018.12.04
소변에 거품이 나는 이유 있나요  (0) 2018.12.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