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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방귀냄새 지독 할 때 해결법

루하스토리 2024. 2. 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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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느끼기에도 지독한 방귀냄새로 고민하고 계시나요.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누구나 방귀를 뀝니다. 하지만 방귀냄새가 지독해서 주변인은 물론 본인 스스로도 불편함을 느낀다면 서둘러 원인을 찾고 해결해야 합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방귀냄새 지독해진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방귀냄새가 지독해서 곤란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 같습니다.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고 배변 신호가 왔지만, 어쩔 수 없이 참았는데 방귀는 차마 참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방귀냄새는 주변 사람들도 눈치 챌정도라서 부끄러웠습니다.

 

 

지독한 방귀냄새로 곤란함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이유를 알고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귀냄새 지독한 이유

식습관
평소 먹는 음식은 방귀냄새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장에서 분해될 때 유황성분이 생기는데, 이 성분이 냄새를 유발합니다. 방귀냄새가 신경쓰인다면 육류, 계란을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 등도 한번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의 알리신, 십자화괴 채소의 설포라판이 장내에서 분해되면서 유황 성분을 생성해 냄새를 독하게 만듭니다.

 


장내 환경
장 건강에 소홀한 분들이 있는데 장내 환경이 좋지 않으면, 장내 유익균이 줄고 소화불량, 변비 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러면 장내 유해가스가 많이 만들어지고 방귀냄새가 독해집니다. 아직까지 장 건강에 소홀한 분들이라면 더 늦기 전에 관리를 시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질병
방귀냄새 지독한 이유가 질병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지고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을 가지고 있으면 설사, 변비 소화불량이 발생하며 방귀냄새가 독해집니다. 이외에도 췌장 질환이 있으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장내 가스가 많이 만들어집니다.

당뇨병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대사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장내 세균 균형이 깨지면서 방귀냄새가 독해집니다.

 


독한 방귀를 그대로 두면 부끄럽고 민망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남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는 만큼 아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독한 방귀냄새 해결하기

식습관 개선
방귀냄새를 없애려면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육류, 계란 등 동물성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발효식품이나 채소를 곁들여서 먹습니다.

채소는 장에 도움되는 음식이지만 유황성분이 많을 경우 방귀냄새를 독하게 만듭니다. 양파, 마늘, 파, 양배추, 브로콜리 등은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제품, 발효식품에 포함되어 있으며, 건강기능 식품으로 간편하게 챙길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충분한 물 섭취
물은 장내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서 가스가 잘 배출되게 합니다. 장내 가스가 잘 배출되면 방귀냄새가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스를 차게 만드는 탄산음료의 섭취는 줄여야 합니다.

운동하기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개선하고, 장내 가스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방귀냄새가 지독하다면 규칙적으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복용
질병으로 인해 냄새가 지독 할 때는 약물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등의 질병을 치료하면 방귀냄새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방귀냄새 건강 이상 신호

지독한 방귀가 대장암 증상은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능성은 있지만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음식이나 나른 질환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암 증상으로는 변비나 설사의 반복, 혈변, 점액변, 복부통증,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과 함께 방귀냄새가 독하다면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지만 냄새가 독할 경우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유산균으로 장 건강을 챙기고, 물 섭취를 늘리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진료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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