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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 주의

루하스토리 2018. 10.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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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반점이라고도 하는 검버섯은 왜 생기는 걸까요. 검버섯이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하고 외관상 보기 안 좋아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가 있는걸까... 오늘은 노인은 물론 관리 소홀로 인해 젊은 환자도 증가 하고 있는 노인성 반점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보이지 않던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검버섯은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하지만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사람일 수록 더 빨리 나타나고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도 검버섯이 생길 수 있어요.



검버섯은 보통 50세가 넘으면 증가하는데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 30~40세에 생길 수 있습니다. 왜 자외선이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가 되나요? 자외선에 노출되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게 되며 이는 피부 턴오버로 각질과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피부 신진대사가 저하되거나 지나치게 자외선을 쐬면 멜라닌 색소,각질 세포가 떨어지지 않고 피부에 침착되어 기미, 주근깨, 검버섯이 생기게 됩니다. 즉, 평소 자외선 차단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일 경우 나이가 들어 기미, 검버섯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많지만 봄, 가을, 겨울에는 소홀해지기 쉬운데요. 자외선은 사계절 내내 피부를 공격하기 때문에 검버섯과 기미 방지를 위해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생활 자외선 외에도 무리한 선탠, 흡연, 스트레스, 지나친 음주 등 검버섯을 가속화시키는 것들도 주의하세요. 스트레스와 흡연은 신진대사를 저하시켜서 피부 턴오버를 방해하며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려 잔주름을 만듭니다.



기미와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가 비슷해도 증상에는 차이가 있는데요. 검버섯의 경우 햇빛에 노출 되는 얼굴, 목, 손등, 팔뚝에 발생하지만 기미는 뺨이나 이마 코 등 얼굴에 주로 발생합니다. 둘다 처음에는 갈색반점이지만 검버섯은 시간이 지나면 울퉁불퉁해지고 검은색의 넓은 반점이 됩니다.



검버섯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두세요. 자외선이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이 되는 만큼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에는 양산, 모자를 챙기세요. 차단제는 500원 크기로 짜서 발라야 하며 2시간 마다 덧발라야 합니다.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는 것이 노인성 반점 생기는 이유가 되는 만큼 이를 억제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타민C, E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견과류를 매일 섭취하면 피부 미백, 기미, 검버섯, 주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검버섯을 없앨 수는 없을까요. 이미 생긴 것을 없애기 위해서는 시술이 필요한데요. 흔히 레이저를 통해 검버섯을 깎아내는데 상태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시술 후에는 잘 관리해야 하며 특히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로 알려진 자외선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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