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한 생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이유

루하스토리 2018. 10. 3. 10:46
반응형

흔히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수분 섭취량과 상관없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면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이유 없이 평소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경우 이러한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자주 소변이 마려운 이유를 정확하게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 소변 보는 횟수는 하루 동안 5~7회가 정상이며 야간에는 0~1회가 정상으로 이보다 많을 경우 빈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빈뇨가 발생한 걸까... 우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부터 알아두세요.



물을 많이 마시거나 녹차, 커피, 알코올을 과음해서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섭취한 수분이 증가할 수록 소변 양이 많아지며 특히 이뇨작용이 있는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했을 때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으로 인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의 기능이 약해진 과민성 방광의 경우 하루에 8번 이상 화장실을 가게 되며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고 참을 수가 없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방광기능에 좋은 음식을 먹고 올바른 배뇨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방광과 달리 세균 감염으로 인해 빈뇨 증상이 나타나는 방광염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대장균 감염으로 인해 방광염이 발생하며 신체 구조상 여성이 남성보다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세균 외에도 스트레스와 소변을 참는 습관, 꽉 조이는 옷이 원인이 됩니다.



방광염일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외에도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는데요. 염증으로 인해 배뇨 시 통증이 느껴지며 소변색이 탁해집니다. 더 심해지면 혈액이 섞여 나오고 복부 아래에서 묵직한 통증도 느껴집니다. 



방광염이 소변이 마려운 증상을 유발할 경우 서둘러 치료 받는 것이 좋으며 초기에는 항생제 사용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반복이 되는 경우 잘못된 배뇨 습관을 개선하고 청결에 신경쓰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 자주 마려운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 초기에는 목이 마르고 수분의 섭취가 증가해 소변의 양이 증가하며 이로 인해 빈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한 분들도 주기적으로 혈당을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은 전립선염으로 인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광을 지배하는 신경에 이상이 생겨 소변이 마려운 요의를 쉽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뇌경색, 뇌출, 파킨슨병, 척추 손상, 암 등이 있을 경우 방광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고 배뇨 장애가 발생합니다.



심인성 빈뇨라고 해서 질병 없이 정신적인 문제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민한 사람에게 나타나기 쉬우며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심인성 빈뇨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잦은 소변의 원인이 짐작 가지 않는다면 정확하게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