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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다가 또는 넘어져서 뼈에 금이 갔을때 좋은 음식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하고 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될 수 있습니다. 뼈가 약한 아이, 중년 여성, 노인의 경우 작은 충격으로도 뼈에 금이 갈 수 있으며 이럴 때는 치료와 함께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뼈에 금이 갔을때 좋은 음식으로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뼈째먹는 생선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멸치가 있습니다. 칼슘은 뼈를 만드는데 필요한 영양소이며 평소에도 충분히 섭취해야 뼈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멸치 외에 칼슘이 들어 있어서 뼈에 좋은 음식으로 우유와 치즈 등도 있습니다. 우유에는 단백질과 비타민B도 포함되어 있는 누구에게나 좋은 식품입니다. 다만 유당불내증이 있을 경우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칼슘이 풍부하면서 뼈에 금이 갔을때 좋은 음식으로 콩으로 만든 두유가 있습니다. 콩에도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 있어서 근육을 유지하는데도 도움됩니다.

 


칼슘을 제대로 흡수하고 뼈에 침착시키기 위해서는 칼슘 외에 비타민D, 비타민K를 챙겨야 합니다. 비타민K는 칼슘은 효율적으로 뼈에 침착시키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D는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K가 들어 있는 뼈에 금이 갔을때 좋은 음식은 녹황색 채소입니다.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에 들어 있으며 채소에는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K는 낫또에도 들어 있으며 콩으로 만든 낫또는 대두 이소플라본이나 칼슘도 포함되어 있어서 뼈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됩니다.

 


비타민D는 칼슘을 효율적으로 흡수시키는 작용이 있는 영양으로 달걀노른자, 연어, 말린 표고버섯 등에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D가 특히 많아서 뼈에 금이 갔을때 좋은 음식으로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이 있습니다.

표고버섯에는 에르고스테롤이 들어 있으며 이는 햇볕을 쬐면 비타민D로 변합니다. 때문에 뼈에 금이 갔을때는 햇볕에 말린 비타민D가 풍부한 표고버섯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뼈에 금이 가면 활동을 줄이고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버섯은 저칼로리에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좋은 음식과는 반대되는 뼈에 금이 갔을때 나쁜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카페인, 알코올, 소금, 설탕, 가공식품 등은 너무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알코올은 뼈에 금이 갔을 때 회복을 돕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으로 칼슘 배설량을 늘립니다. 커피 같은 카페인도 칼슘의 배설을 촉진합니다.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인도 너무 섭취하면 혈액 중 칼슘과 인의 균형 유지를 위해 칼슘을 배출합니다.

소개해드린 좋은 음식은 뼈에 금이 갔을때는 물론 평소에 즐겨 먹는 것으로 뼈를 강하게 만들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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