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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매실청 담그는 시기 언제

루하스토리 2022. 5. 3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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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담그는 시기가 있는 것처럼 매실청 담그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매년 5~6월이 되면 집집마다 매실청을 담급니다. 간편하게 구입해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직접 담그는 것과 사서 먹는 매실청의 맛이나 향이 차이가 커서 저 또한 매해 담그고 있습니다.

 


겨울은 생강청과 김장 담그는 시기라면 초여름인 6월은 매실청 담그는 시기입니다. 매년 5월 중순은 매실 수확 시기이며 이때가 되면 마트와 시장에서 초록빛 매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근처 마트에서도 매실청 담그기 재료인 설탕과 용기를 세트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벌써 매실청 담그는 시기가 되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록 올해도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만든 매실청이 얼마 남지 않아서 서둘러 만들어야 했는데 다행입니다.

매실청은 언제 많이 담그나요. 
가격이 가장 저렴하게 나왔을 때 담그는데 보통 5월 말부터 6월 중순에 담그는 분들이 많습니다. 6월 6일~ 6월 24일까지 매실 맛이나 효능이 좋다고 해서 저는 6월 초에 담그는 편입니다. 매실이나 설탕 할인도 여기저기서 하기 때문에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직 매실이 많이 나오는 시기니까 나중에 담가야지 미루다가는 매실청 담그는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미리 계획을 세우고 재료도 준비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하게 사먹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도 있는데 매실청 담그는 시기를 그냥 넘기기에는 매실청의 장점이 너무 많습니다.

여름철 천연 피로회복제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여름철에 매실청을 먹으면 좋습니다. 매실청에 풍부한 구연산 성분이 피로물질과 노폐물을 배출시켜서 쌓인 피로 해소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상하거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실청에 든 피크린산 성분이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소화불량, 위장염에도 효과가 있어서 평소 배앓이가 잦은 분들은 매실청을 상비해두고 드시면 좋습니다.

 


간해독과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유기산이 간의 독성물질 배출을 도와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숙취해소에도 좋아서 과음 후에 매실청을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여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미용이나 다이어트에 도움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또한 구연산 성분이 기초대사를 높여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밖에도 혈액순환이나 식욕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니 매실청 직접 담글 수 있는 담그는 시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직접 만들면 믿을 수 있고 맛이나 향도 기대 이상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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