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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생각나는 수박은 맛이 좋고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특히 갈증 해소에 좋은 효과가 있어서 수박주스로 만들어서 먹으면 좋은데요. 수박주스 만드는법이 간단한 데다 맛없는 수박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드는법부터 색다른 수박주스 만들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수박주스는 갈증을 해소해주는 것은 물론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칼륨이 풍부해서 부종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출 수 있으며, 리코펜과 비타민이 들어 있어서 혈관과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수분이 90%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챙겨드시면 수분과 미네랄 보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맛있는 수박주스 만드는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우선 수박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맛없는 수박도 꿀이나 시럽, 설탕 등을 넣어 주스 만들기를 하면 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당도가 높은 수박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 고르는 방법
초록색과 검은 줄무늬가 선명해야 하며 배꼽의 크기는 작은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들었을 때 크기에 비해 묵직한 것이 잘 익은 수박입니다. 밑동이 노랗고 꼭지가 푸른색일 경우 덜 익었을 수 있습니다.

 


덜익거나 맛없는 수박이라고 해도 수박주스 만드는법만 알면 버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수박주스 만들기 순서대로 따라하세요
먼저 수박 겉에 묻어 있는 먼지나 이물질을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그대로 자르면 칼과 함께 껍질에 묻어 있는 더러움이 과육으로 옮겨질 수 있습니다.

수박을 오래두고 먹고 싶다면 한 번에 잘라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에 과육만 잘라 담은 후 먹고 싶을 때 꺼내어 드시면 됩니다.

믹서기에 수박과육 300g과 설탕1티스푼, 레몬즙1티스푼, 소금 1꼬집, 얼음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믹서기 성능에따라 덜 갈릴 수 있으며 채반에 거르면 목 넘김이 더 좋아집니다.

 


수박과 우유가 의외로 잘 맞아서 함께 갈아서 마시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유 한컵, 꿀1큰술과 수박과육을 적당량 믹서로 갈아서 먹습니다. 단맛이 부족한 수박이라면 연유를 추가하면 더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다른 과일을 추가하여 수박주스 만드는법도 있습니다. 바나나를 좋아하는 경우 바나나1개, 우유 한컵, 얼음을 함께 갈아서 만들 수 있습니다. 바나나와 우유가 들어가면 포만감이 좋아서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합니다.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을 더 많이 챙기고 싶다면 토마토를 넣은 수박주스 만드는법을 추천합니다. 리코펜은 노화와 질병, 암을 예방해주는 성분입니다. 가열하여 껍질을 제거한 토마토1개와 레몬즙1티스푼, 꿀1큰술, 얼음을 함께 넣어 곱게 갈아주면 됩니다.

눈에 좋은 수박주스 레시피로 블루베리를 넣어 만들기가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눈의 피로 감소, 시력 저하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블루베리 적당량과 요거트, 얼음 믹서에 모두 넣어 갈아주면 완성입니다. 갈증해소에 탁월한 수박주스를 마시면서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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