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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나 미용에도 좋다고 해서 아몬드를 챙겨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먹기 간편하기 때문에 1개 2개 먹다 보면 과식을 할 수도 있는데 아몬드 1개 칼로리가 높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경우 칼로리에 예민해지기 때문에 미리 아몬드 칼로리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몬드 1개 칼로리를 신경쓰고 있다면 다이어트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분일 것 같습니다. 아몬드는 과식만 주의하면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입니다. 딱딱한 식감으로 씹는 횟수가 많아서 포만중추가 자극되고 소량으로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서 장 운동이 활발해지고 변비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등도 풍부하며 이는 혈류를 좋게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다만 몸에 지방이라고 해도 지방이라서 과식하지 않아야 합니다.
적당량 먹는 것으로 포만감을 얻고 간식을 대체할 수 있는 아몬드 1개 칼로리는 크기마다 다르지만 약 7~10kcal 입니다. 편하게 1개에 10kcal라고 계산하면서 드셔도 됩니다.
아몬드는 하루에 25개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며 25개를 먹을 경우 칼로리는 175~250kcal 정도 됩니다. 생각보다 아몬드 1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먹기보다 배가 고플 때 나누어 먹으면 좋습니다.
평소 먹는 과자나 빵의 칼로리와 비교하면 높지 않은데다 좋은 영양소는 풍부하기 때문에 아몬드 1개 칼로리를 너무 신경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몬드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
소금, 설탕 등이 가미된 가공 아몬드의 경우 칼로리가 높습니다. 100g에 600칼로리에 가까운 것도 있어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가공 아몬드 섭취를 자제하거나 개수를 줄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몬드 먹는 시간은 언제가 좋을까요.
가장 좋은 시간은 식사하기 1~2시간 전입니다. 아몬드의 식이섬유가 체내 들어오면 1시간~1시간 30분 후에 수분을 흡수해 팽창하고 3~5시간 정도 포만감을 유지시켜줍니다. 과식 방지를 위해 식사 전에 먹거나 배가 고플 때 간식으로 섭취합니다.
고소하고 식감도 좋은 아몬드는 적당량 먹으면 생활습관병 예방과 미용,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과식을 주의하여 매일 챙겨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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