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는 기쁜 일이지만 짐작되는 이유도 없는데 몸무게가 갑자기 줄어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식욕 저하나 의도적인 다이어트가 아닌데 1년에 10% 이상 줄어들고 있다면 몸무게가 갑자기 줄어드는 이유로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는 제대로 대처해야 합니다.

 


몸무게가 줄어드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대부분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였을 때 몸의 지방과 근육이 감소하면서 몸무게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한 달에 3kg 정도를 감량하는 것이 몸에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급하게 뺀 살은 더 빠르게 돌아오기 때문에 1달에 3kg을 목표로 건강하게 감량해야 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몸무게가 갑자기 줄어들 수 있습니다. 긴장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저하되고 식사 양도 자연스럽게 줄어 몸무게가 감소합니다. 스트레스는 위염, 위궤양, 설사 등도 일으키며 이 또한 체중 감소에 영향을 끼칩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몸무게가 갑자기 줄어드는 이유가 됩니다. 섭취하는 열량보다 소비하는 열량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게 되며 바쁘다는 이유로 영양분 섭취를 소홀히 하면 몸무게는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스트레스, 운동 등이 이유가 될 때는 스스로 노력하여 개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이 이유가 될 경우에는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를 미룰 경우 질병이 진행되어 치료 기간과 비용의 부담이 높아집니다.

 

몸무게가 갑자기 줄어드는 이유 질환

당뇨병

인슐린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혈당이 만성적으로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질환입니다. 식사로 섭취한 당이 에너지로 사용되는 대신에 근육의 단백질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쓰여서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만성 위염과 위궤양

위염이 반복되어서 만성 위염이 되면 섭취한 음식이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아서 몸무게가 줄어들게 됩니다. 메스꺼움, 속쓰림, 신물, 복부 통증 등으로 인해 식욕이 저하되고 먹는 양도 줄기 때문에 몸무게가 줄고 체력도 약해지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가 되면 신체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그 결과 많이 먹는데도 지나치게 에너지가 소비되어 피곤하고 살이 빠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갑상선이 붓고 안구가 돌출되는 증상도 나타나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설사를 자주 하고 복통이 있다면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대장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긴 것으로 심해지면 발열과 혈변도 나타나게 됩니다.

 


걱정을 해야 하는 몸무게가 갑자기 줄어드는 이유로 위암, 대장암, 췌장암 등이 암이 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암의 증상으로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가 나타납니다.

암세포가 자라면서 영양분을 빼앗고 소화 흡수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방치하기가 쉬운데 만약 이유모를 체중 감소가 있다면 의심하고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몸무게를 측정하는데 건강상태를 알기 위해서라도 체중을 재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짐작되는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원래 체중의 5% 이상이 감소했다면 검사받아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