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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내장지방 수치 정상기준

루하스토리 2021. 7. 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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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측정만으로는 건강을 단언할 수 없습니다. 정상체중이라고 해도 복부에 내장지방이 쌓인 경우 심혈관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내장지방 수치를 확인하고 정상기준보다 수치가 높은 분들은 운동이나 식사를 통해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지표로 몸무게를 측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대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내장지방 수치를 알아야 합니다. 팔다리가 가늘고 몸무게도 정상이지만 배만 볼록 나온 내장지방 비만이 되면 보기에 나쁜 것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내장 지방형 비만인지는 집에서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줄자를 이용하여 배꼽 바로 아래 부분을 측정을 하면 됩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 피부 위에서 측정하고 수평하게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내장지방 정상수치는 남성 134.6㎠ 이하 여성 여성 91.1㎠ 이하입니다. 허리둘레 수치로 확인하면 남성 90cm(35.4인치), 여성 85cm(33.5인치) 입니다. 이보다 높아질 경우 내장지방 비만 관련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내장지방 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높아지는 이유

섭취 에너지가 많을 경우

내장지방 정상기준보다 높아지는 이유로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섭취하는 에너지가 많은 것이 있습니다. 고칼로리의 음식을 과식을 하며 이를 다 소비하지 못해 남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기초대사량이 저하되었을 경우

기초대사량은 가만히 있어도 소비가 되는 에너지이며 높을수록 살이 찌지 않습니다. 하지만 운동 부족과 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예전과 같은 양을 먹어도 쉽게 몸에 지방이 축적됩니다.

잠이 부족할 경우

수면과 내장지방 수치가 관련이 있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줄고 식욕을 높이는 호르몬은 늘어나게 됩니다. 즉 몸에 지방이 축적되기 쉬워지는 환경이 됩니다.

 

내장지방 정상수치보다 높으면

혈압 상승 -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물질의 기능이 저하되어 혈압이 높아집니다.
혈당 상승 -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 내 당분이 증가하고 혈당이 높아집니다.
혈중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증가 - 축적된 지방이 분해되어 다시 혈액으로 들어가면서 혈중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집니다..

즉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위험이 증가하며 이는 뇌졸중, 심장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 빼는 방법 알기

내장지방은 쌓이기 쉽지만 잘 빠지기도 합니다. 피하지방은 천천히 쌓여서 빼기 어려운데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는 빨리 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합니다

정상수치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내장지방 연소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걷기, 가볍게 달리기, 수영하기, 등산하기 등 자신의 체력에 맞춰서 종류를 선택하고 꾸준히 운동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 후에는 근력 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우고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개선합니다

고칼로리의 음식을 과식하는 것으로 인해 내장지방이 쌓이기 때문에 평소 먹는 음식의 종류와 양을 검토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양의 균형을 생각하여 하루에 3번 적당량을 먹는 것이 내장지방은 물론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급적 지방이 많은 음식은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내장지방 수치와 증가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피하지방에 비해 빨리 쌓이지만 빼기는 더 쉽기 때문에 마음먹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진행하면 정상기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습관병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큼 건강에 자만하지 마시고 오늘부터 운동하고 건강식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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