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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이 되면 겨드랑이 냄새가 신경이 쓰입니다.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내 겨드랑이 냄새를 눈치채는 것은 아닐까 불안해서 외출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을 확인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신경 쓰이는 겨드랑이 냄새는 왜 발생하는 걸까요. 체질이나 생활스타일에 따라 냄새가 심해질 수 있으며 이를 알고 해결하는 것이 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으로 효과 있습니다. 유전 요인과 체질을 바꿀 수는 없지만 생활스타일로 인한 냄새를 예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겨드랑이 땀은 왜 냄새가 날까요? 겨드랑이에는 아포크린땀샘이 있으며 여기에서 나오는 땀이 피지와 섞이고 균과 만나 분해되면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냄새가 나지만 아포크린땀샘이 크고 수가 많을 경우 더 심하며 이를 액취증이라고 합니다.
겨드랑이 냄새 질환인 액취증을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귀지가 늘 축축하거나 속옷이나 티셔츠의 겨드랑이 부분이 노랗게 변해있을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아포크린땀은 단백질, 지방, 당질, 암모니아 등의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노래지기 쉽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주변사람들로부터 냄새를 지적받은 적이 있는 분들은 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을 서둘러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의 경우 자신은 익숙해져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족 등 친한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
청결 유지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겨드랑이에 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균이 증식할수록 냄새가 심해지므로 밖에서는 자주 땀을 닦고 집에 돌아와서는 샤워를 해야 합니다. 땀은 약 1시간이 지나면 냄새를 유발하니 1시간 이내에 닦아주세요.
겨드랑이털 제거
하나의 모공에서 두 개의 털이 나거나 지나치게 털이 밀집해 있는 사람은 아포크린땀샘이 많은 경향이 있으며 액취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겨드랑이 땀이 덜 차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겨드랑이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증가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땀 냄새 억제제 사용하기
외출 시에 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으로 땀 억제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이나 둥근 롤러가 붙어 있는 롤 온 타입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으며 외출 전에 사용하면 땀과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땀 억제제는 겨드랑이가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깨끗하게 닦아야 합니다.
겨드랑이 땀흡수패드 사용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아무리 신경 써도 겨드랑이 냄새가 나기 때문에 옷에 땀흡수패드를 또는 피부에 직접 시트를 붙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끼는 옷의 겨드랑이가 노래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냄새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식생활 개선하기
고기를 비롯한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은 피지 분비를 늘려서 겨드랑이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같은 단백질도 육류보다는 콩이나 생선으로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와 흡연을 자제
알코올과 담배의 니코틴은 땀샘을 자극합니다. 악취를 유발하는 아포크린땀샘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기 대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는 액취는 물론 체취도 유발하기 대문에 가능한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하는 습관 만들기
운동을 통해 땀과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할 수 있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만들어 땀을 늘리고 액취를 유발합니다. 운동 후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깨끗하게 샤워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여름에는 액취, 체취가 발생하기 쉬우며 이는 자신은 물론 남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소개해드린 겨드랑이 냄새 제거방법으로 신경 쓰이는 냄새를 제거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예상외의 질병이 숨어 있을 수 있으니 진찰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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