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김치국물 자국없애는법 있어요

흰옷을 입으면 얼굴이 환해 보이고 여름에는 시원해 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땀으로 인해 누렇게 얼룩이 생기기 쉬우며 김치국물이라도 튀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특히 김치국물은 시간과의 다툼이라서 서둘러 옷에 김치국물 자국없애는법을 활용하여 지워야 합니다.

 

하루에 1끼는 반드시 밥을 먹으며 반찬으로 김치를 꼭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또한 가장 좋아하고 즐겨 먹는 반찬입니다. 찌개나 국에 넣어 먹고 볶아서 먹고, 전으로도 자주 부쳐 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치국물이 옷에 튀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럴 때 김치국물 자국없애는법으로 주방세제가 도움이 됩니다.

 

옷에 김치국물이 튀었다면 아무리 맛있는 반찬이 있어도 바로 주방으로 달려갑니다. 조금만 늦어도 일이 더 번거로워지기 때문이에요. 김치국물이 튄 곳에 물을 절대 묻히지 마시고 주방세제를 묻힌 후 손으로 문지르고 손세탁 또는 세탁기에 돌립니다. 그럼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주방세제로 옷에 김치국물 자국없애는법의 경우 바로 실천해야 효과가 좋아요. 흰옷도 자국 걱정 없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하지만 귀찮다고 미루면 시간이 흘러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럴 땐 다른 방법으로 옷에 묻은 자국을 없앨 수 있습니다.

 

주방세제 다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김치 자국없애는법은 치약이에요. 치약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고 종류에 따라 연마제도 들어 있어서 섬유 속 깊이 파고들어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옷에 김치국물 외에 다른 얼룩이 생겼을 때도 치약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옷에 김치국물이 묻은지 좀 지났다면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가서 섬유를 불려주세요. 다음으로 사용하지 않는 칫솔에 치약을 적당히 묻힌 후 김치국물 자국을 닦습니다. 칫솔을 너무 세게 문지르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 잘 스며들도록 두드리면서 닦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으로 옷에 자국없애는법의 경우 깨끗하게 헹구는 것도 중요해요. 잘 헹구지 않으면 오히려 치약 얼룩이 남을 수 있습니다. 김치국물 자국이 옅어질 때까지 반복하여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히 헹구면 됩니다. 세탁 후에는 햇볕에 바싹 말려주세요.

 

밖에서 외식하다 묻은 옷에 김치국물 자국없애는법으로는 얼룩제거제가 좋은데요. 스틱이나 펜모양의 제품이 나와있기 때문에 평소 옷에 김치국물이나 음식을 자주 묻히는 분들이라면 미리 준비해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 제품을 사용 후에 물티슈를 이용해서 한번더 닦아내면 밖에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선호하는 김치국물 자국없애는법은 주방세제인데요. 칫솔에 세제를 묻혀서 두드려서 옷에 잘 침투되게 하고 키친페이퍼도 옷 뒤에 놓아 김치국물을 흡수시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얼룩이 잡혔을 때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생각보다 얼룩 지우기 쉽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나 과탄산 소다를 활용하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정말 안 지워지는 얼룩은 락스와 햇볕에 말리기가 효과 좋습니다. 특히 흰옷에 김치국물이 묻으면 얼룩이 남기 쉽기 때문에 아끼는 옷이라면 앞치마를 착용한 후 식사를 하거나 갈아입고 마음 편하게 식사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