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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저혈당 수치 얼마

ruha79 2021. 5. 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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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수치에 따른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두세요. 당뇨환자는 주로 혈당을 낮추는 것에 신경을 쓰는데 저혈당을 더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치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실신과 돌연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갑자기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저혈당은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지 알아두세요.

 


저혈당은 당뇨병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에게 높은 빈도로 나타나며 저혈당 수치는 70mg/dL 이하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수치는 70 ~ 120mg/dL이며, 120mg/dL 이상이면 고혈당이며 당뇨병으로 진단 내려집니다.

 

 

혈당 수치가 70mg/dL 이하인 저혈당이 되면 자율신경 반응에 의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보다 더 낮아지면 중추신경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식은땀, 공복감 등 가벼운 증상부터 두통, 극심한 피로, 의식 소실까지 발생합니다.

 


저혈당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정상인은 공복일 때 혈당이 떨어져도 이를 다시 올리는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저혈당이 나타나지 않지만 당뇨병이 생기면 혈당 유지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인슐린이나 다른 약물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당뇨약을 복용 한 후 평소보다 먹는 양이 적거나 운동량이 많거나 하면 약의 작용으로 저혈당 수치가 지나치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수치가 낮아질 수 있어요. 운동은 당뇨병의 기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운동을 하면 혈당이 낮아져요. 인슐린 감수성이 좋아지고 근육 세포에서 포도당을 소비하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운동 중이나 후에 저혈당이 발생하기 쉬우며 평소보다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공복에 운동을 하면 저혈당 수치가 내려가서 어지럽고 식은땀을 흘리거나 실신할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을 놓쳤을 때도 저혈당이 찾아올 수 있으며 평소보다 당질의 섭취가 부족했을 때나 식사가 부실했을 때, 설사가 있을 때도 저혈당이 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원인이 되는 습관이 있다면 개선해야 합니다.

 


저혈당 수치가 70mg/dL 이하로 떨어질 경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혈당을 올리기 위해 교감신경이 활발하게 작동하고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메스꺼움, 식은땀, 심장 두근거림, 떨림, 두통과 현기증 등이 발생합니다.

 


혈당 수치가 60mg/dl 이하로 떨어지면 땀이 많이 나고 손이 떨리게 되며, 50mg/dL 이하의 중등도 저혈당이 되면 중추신경 이상 증상으로 두통과 집중력 저하, 눈이 침침해질 수 있습니다. 30mg/dL 이하가 되면 경련 발작,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낮은 혈당 수치를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반복적인 저혈당이 치매의 위험도 높인다고 합니다. 저혈당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의 경우 뇌로 가는 영양 공급이 줄어서 뇌세포가 손상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치매 위험이 30% 높아진다니 저혈당을 주의해야겠습니다.

 


저혈당인데도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어요. 수치가 60mg/dL보다 낮아져야 증상이 나타나며 이보다 훨씬 낮아질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때문에 당뇨환자는 늘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저혈당 쇼크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70mg/dL 이하로 떨어질 경우 단순당을 섭취해서 높여야 하는데요. 15g 정도의 당분을 섭취해야 하는데 콜라나 주스 1잔 마시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초콜릿은 유지방이 들어 있으며 이것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습니다. 빠르게 올리려면 단순당 음료를 드셔야 해요.

 


저혈당이 걱정되는 분들은 평소 규칙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임의 판단으로 인슐린 양을 조절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외출할 때는 설탕이나 포도당 등을 챙기고 저혈당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운동으로 인해 저혈당이 되기 쉬운 사람은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을 해야 하는데요. 공복 상태에 운동은 절대 삼가야 하며, 장시간 지속하는 운동이나 과격한 운동은 피하거나 도중에 혈당을 측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운전자는 운전하기 전에 혈당을 측정하고 뭔가를 먹고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혈당이라고 하면 낮을수록 좋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낮은 저혈당은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고령자이며 당뇨병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저혈당으로 인해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회복 후에는 원인이나 증상 등을 메모해 두었다가 담당의와 상의하여 재발 방치책을 마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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