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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 부족증상은 생각보다 다양하며 비타민B 부족을 방치할 경우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해요. 때문에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이나 보충제 등을 섭취하여 부족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는 비타민B 음식 종류로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두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좀처럼 피로가 풀리지 않고 하루 종일 나른하며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면 비타민B 부족증상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비타민 B 군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이라서 부족하면 피로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특히 비타민B1 부족증상으로 피로감을 느끼기 쉬워요. 비타민B1은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고 피로물질을 분해하여 에너지 바꾸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과자, 음료, 빵을 많이 섭취할 경우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는데만 사용되어 피로를 회복하기 힘들어집니다.

 


비타민B 부족증상으로 여드름이나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어요. 비타민B2는 세포의 재생과 성장을 촉진하고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피부 턴오버주기가 흐트러지고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구내염도 자주 생깁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비타민B2 부족증상으로 성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사람 일수록 비타민B가 많이 필요한 만큼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는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B6 부족증상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며 우울증이나 불면증도 나타날 수 있어요. GABA와 도파민,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영양소라서 부족하면 우울증이 생기거나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비타민B 부족증상이 다양하며 B12가 부족할 경우 빈혈이 발생하게 돼요. 적혈구를 합성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부족하면 적혈구의 수가 감소하고 빈혈이 발생합니다. 빈혈이 되면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피로감 등이 나타납니다.

 


비타민B 부족으로 인해 치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비타민B군이 치매 유발 물질인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호모시스테인은 독성물질로 세로토닌 분비를 막아서 우울증, 치매, 뇌질환을 유발하는데 비타민B6, 9, 12가 호모시스테인수치를 낮춰 치매를 예방합니다.

 


당뇨병환자는 비타민B12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부족할 경우 손발 절미 등의 신경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물론 임신 중인 사람에게도 중요하며 비타민B6는 임신 당뇨병을 예방하고 구토 완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부족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요. 식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사만으로는 필요한 비타민B를 챙기기 어렵습니다. 비타민B6와 엽산의 경우 뼈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기능도 있어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B 군은 현대인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중 하나인데요. 정제된 밀가루, 스트레스, 알코올, 카페인, 과식, 노화 등으로 인해 소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이에요. 항생제의 장기 복용도 부족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충제 등으로 부족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비타민B 음식 종류 알아두고 챙기세요. B종류가 8가지나 되는데 뇌 건강에는 6,9,12를 잘 챙겨야 해요. 해바라기씨, 호두, 바나나, 달걀 등에 들어 있으며 해바라기씨에는 신경비타민인 비타민B6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기억저장소 해마 손상을 방지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B 1.2,3,9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밭에서 나는 종합 비타민이라고도 해요. 바지락, 백합 등 어패류에는 비타민B12가 많이 들어 있어서 기억력, 학습능력 증진에 효과적이며 흰강낭콩에는 B3가 풍부해서 혈액순환와 노화를 늦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 9, 12가 풍부한 혈액 정화 식품으로 생호박즙을 만들어 드시면 좋아요. 늙은 호박의 씨앗을 제거한 후 먹기 좋게 잘라 냉동실에 얼립니다. 얼린 호박을 해동 후 면포로 짜서 즙을 마십니다. 100ml기준으로 하루에 3회 정도 섭취할 수 있어요.

 


비타민B는 8 종류가 있으며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 보다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음식으로만 챙기기 어려워요. 과식을 해야 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어서 보충제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로 챙길 경우에는 골고루 들어 있는 것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피로를 많이 느끼는 분들은 비타민B1, 2, 5를 확인해보고 천연 원료 추출인지 합성 원료 추출인지도 확인하세요. 먹는시간은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침이나 점심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B는 피로회복, 우울증 개선 및 예방, 치매 예방, 어린이의 두뇌 발달 등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단독으로는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고 각각 협력하여 힘을 발휘하는 만큼 평소 비타민B 부족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음식을 고루 섭취하고 필요하다면 보충제를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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