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보관법 씻는방법

포도 보관법에 따라 좀더 보관기간을 늘리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귀찮다고 대충 보관하면 보존기간이 짧아지는 것은 물론 맛도 저하되기 때문에 보관법에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제철에 보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포도 효능과 씻는방법도 함께 확인해 두세요.

 

제철에 먹는 과일이나 채소는 맛과 영양이 좋아요. 포도 또한 제철인 7월말에서 9월까지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습니다. 포도 보관법법에 따라 맛있는 제철 포도를 좀더 오래 두고 먹을 수도 있습니다.

 

과일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포도는 달콤한 맛도 좋지만 그 효능이 무척 뛰어나서 자주 챙기면 좋아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등의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해소하고 시력 저하도 방지해줍니다. 보라색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로돕신 재합성을 도와 시력저하를 예방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한 눈의 노화와 피로를 포도로 개선해주세요. 포도 보관법으로 냉동하거나 잼으로 만들면 사계절 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쉽게 피로하고 금방 지치는 분들에게 포도가 좋아요. 포도에 들어 있는 당이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에너지로 변환되기 때문이에요.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로가 쌓이기 쉬운 분들에게 포도가 좋습니다.

 

포도는 노화 예방에도 좋은 과일이에요. 나이가 들면 세포의 재생 속도가 느려지고 젊음 유지가 힘든데 포도에 든 레스베라트롤이 세포 재생을 돕고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기미, 주름, 주근깨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칼륨이 있어서 고혈압에도 좋고 식이섬유가 변비도 개선해주기 때문에 자주 챙기고 싶지만 쉽게 무른다는 단점이 있어요. 때문에 올바른 포도 보관법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보존기간을 늘리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박스째 포도를 구매했을 경우 무르거나 상한 포도는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무른 알맹이는 먼저 먹거나 떼어 내는 것이 좋습니다. 번거롭더라도 감싸져 있는 종이를 벗겨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있을 경우에는 치킨타월로 닦아주셔야 합니다.

 

포도는 한 송이씩 종이 봉지에 감싸서 보관을 해야 하는데 종이가 찢어지고 지저분하다면 키친타월로 감싸주시면 돼요. 감싼 포도는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아 보관을 해야 하며 용기 바닥에는 키친타월을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키친타월이 습도 조절을 도와주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이에요. 용기에 담을 때는 포도가 서로 닿지 않게 간격을 두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뚜껑을 닿고 냉장보관을 하면 약 2주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포도 냉동 보관법은 더 간단해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닦아 낸 후에 한 송이를 랩으로 싼 후 지퍼백에 담아 압축을 해주시면 돼요. 빨대로 공기를 흡입하는 방법으로 쉽게 압축할 수 있어요. 냉동 보관한 포도는 언 채로 껍질 째 먹을 수도 있고 제거하고 먹어도 돼요.

 

알맹이가 굵은 거봉 보관법으로 하나씩 떼어 보관할 수 있어요. 조금 시간은 걸리는데 하나씩 꺼내 먹기 편합니다. 가위를 이용해서 포도 알맹이를 하나씩 톡톡 잘라주세요 (2~3mmm 남기고) 용기에 종이타월을 깔고 알맹이를 하나씩 담습니다.

 

포도 알맹이가 굴러다니지 않게 종이 타월로 틈을 막아주어도 좋아요. 맨 위에도 종이 타월을 올린 후 뚜껑을 덮고 냉장보관을 하면 1주일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포도 냉장 보관법보다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포도 냉동 보관방법도 간단해요. 가위를 이용해서 1알씩 분리한 후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닦아주세요. 지퍼백에 담아 겹치지 않게 평평하게 만든 후 그대로 보관하면 된답니다. 1개월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냉동 보관할 경우 포도를 미리 깨끗하게 씻어야 해요. 줄기째 흐르는 물로 여러번 헹군 후에 식초를 1스푼 넣은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세요.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식초 사용 전에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한번 더 세척해주셔도 돼요.

 

냉장이나 냉동하여 보관하는 방법도 있지만 포도잼으로 만들어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먼저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 알알이 떼어주세요. 냄비에 넣어 주걱으로 살짝 으깨면서 익힌 후 체에 밭쳐 씨와 껍질을 분리합니다.

 

다시 냄비에 담고 설탕과 1:1의 비율로 끓여주세요. 잼 농도는 물에 한방울 떨어뜨렸을 때 퍼지지 않으면 된답니다. 제철 과일은 약이라고 할 정도로 건강에 좋은 영양이 풍부한 만큼 냉장, 냉동 포도 보관법으로 신선하게 보관해서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