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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양배추 요리 모음

ruha79 2020. 9. 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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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요리 방법을 알아두고 꾸준히 챙겨 드실 수 있었으면 해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위 건강이 안 좋아진 분들이 많은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과 함께 위에 좋은 양배추를 챙기면 좋습니다. 양배추즙이나 주스 외에도 다양한 요리 방법을 알아볼까요.

 


위 건강에는 양배추 요리가 좋다는데 이유가 있나요. 양배추에는 위산 분비를 억제해서 위 점막을 보호하고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U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위염, 위궤양 등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비타민U 외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는 면역력을 높이고 콜라겐 생성에도 필수적인 영양소라서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돼요.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도 높여주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 위염을 앓고 있는 분에게 좋습니다.

 


변비로 고민하는 분들도 양배추 요리를 즐겨 먹으면 좋은데요. 식이섬유가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해소해줍니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 시키고 포만감을 높이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양배추를 먹는 방법으로 양배추쌈 요리가 있어요. 물에 대충 삶으면 될 것 같지만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분들은 잘 씻고 잘 찌는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잔류 농약을 없애기 위해 식초 반스푼을 섞은 물에 5~10분은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씻어주세요.

 


양배추 삶아 먹어도 되지만 수용성 영양소가 물로 빠져나갈 수 있어서 쪄서 먹는 것이 더 좋아요. 찜기에 넣어 10분 정도 찌면 돼요.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에 담아 물을 조금 넣고 랩을 씌운 후 구멍을 뚫어 5분간 돌려도 양배추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삶은 양배추는 쌈장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 좀더 특별한 삼장을 만들어 보아요. 고추장, 된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 견과류에 으깬 바나나까지 넣으면 단맛이 더해져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되고 바나나가 장과 위 건강에 시너지 효과를 줍니다.

 


흔한 양배추 요리로 주스 만들기가 있어요. 재료에 따라 맛이나 효능이 다양해지는 양배추 주스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합니다. 양배추를 잘게 썰고 요구르트와 믹서로 갈아주면 되는데 이때 사과, 비트, 브로콜리 등 건가에 좋은 식재료를 함께 넣으면 좋습니다.

 


위 건강이 신경 쓰인다면 브로콜리를 함께 갈아서 요리하면 좋은데요.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만성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두 재료 모두 생으로 먹기 힘들지만 주스로 갈아서 먹으면 좀더 편하게 챙길 수 있어요.

 


아침 식사 대용으로 양배추 주스를 드시는 분들이라면 우유 200ml, 바나나 반 개, 양배추 2장을 갈아서 만들면 좋은데요. 여기에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1티스푼을 넣으면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양배추 오래 두고 먹는 요리 방법으로 양배추 김치가 있어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10분간 소금에 절여 식감을 살린 후, 절여지는 동안 물반컵, 다진마늘 1스푼, 홍고추, 쪽파, 채썬 사과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함께 섞어서 숙성하면 위에 부담 없는 백김치 완성입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간 양배추 김치 요리 방법도 어렵지 않아요. 양배추1통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소금 1컵을 넣어 2시간 절입니다. 다시 헹구어  물기를 제거 후 고춧가루, 멸치액젓, 매실, 설탕, 생강, 마늘, 부추를 넣어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완전 간단한 독일 양배추 김치인 사우어크라우트로 만들어 드실 수도 있어요. 양배추 2kg, 소금 40g, 물 250g 비율로 만들면 되는데요. 채 썰어서 소금과 절인 후 유리병에 담아 물을 붓고 뚜껑 덮어 3일간 실온 보관하다 냉장고에 보관하여 1주일 뒤에 먹습니다.

 


양배추 피클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요리 방법으로 단촛물을 잘 만들면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단촛물은 물, 식초, 설탕 2:1:1에 피클링스파이스(없으면 통후추, 월계수잎) 만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냄비에  끓여서 뜨거울 때 붓고 식으면 냉장 보관하면 돼요.

 


비오는날에는 전으로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요. 채 썬 양배추, 감자, 당근, 호박, 고추, 부침가루, 물, 소금, 계란을 모두 섞어서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기만 하면 돼요. 취향에 따라 부추나 햄, 팽이버섯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샐러드로 만들어서 빵에 넣어 먹어요. 양배추, 사과, 당근, 햄을 채 썰고 캔옥수수, 마요네즈, 머스타드, 후추, 설탕을 섞어 모닝빵이나 식빵에 꽉꽉 채워서 먹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간단한 양배추 요리로 달걀 볶음도 있어요. 적당하게 썰어서 팬에 볶다가 팬 한쪽에 몰아 두고 한쪽에 계란을 스크램블 해요. 두 재료를 함께 섞어 볶다가 팬 귀퉁이에 간장 1티스푼을 넣어 살짝 불맛을 내어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 하루 1번은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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