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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며 산삼나무라고 불릴 정도로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흔히 삼계탕 끓일 때 사용하는데 차로 달여서 마시면 엄나무 효능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한약재로 자주 사용되었던 엄나무는 어디에 좋은지 알아두고 엄나무차 달이는법도 확인해 두세요.
엄나무 효능으로 소염 작용이 있어서 관절염에 좋다고 해요. 무리한 운동이나 노화, 비만 등으로 인해 관절에 부담이 쌓여 염증이 생기면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엄나무가 염증질환에 좋은 작용을 하여 차나 즙으로 챙기면 좋다고 합니다.
염증을 완화해주는 효능은 여드름이나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에도 좋다고 해요. 피부에 생긴 염증의 경우 외적으로 자신감을 저하시키는데다 나이가 들수록 잘 낫지도 않아서 염증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치료를 조금이라도 앞당기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에 좋은 엄나무 효능이 있어서 약술로 담가 먹는 분들도 많은데 과음은 자제해주세요. 엄나무술 만드는 방법은 엄나무 200g에 소주 1.8리터의 비율로 유리병에 담아 밀봉 후 6개월 정도 숙성시켜 먹으면 됩니다. 섭취량은 하루에 소주잔으로 1잔입니다.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어요. 근육 통증이나 허리통증, 신경통증이 있을 때 엄나무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무리하게 일을 해서 여기저기 쑤시고 아플 때 약에 의존하기 보다 엄나무 차를 달여서 마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엄나무는 당뇨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해요. 혈당을 낮춰주는 작용을 해준다고 합니다. 당뇨에 좋은 효과가 있어도 지나치게 마시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챙겨야 합니다. 당뇨는 우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돼요.
엄나무 효능으로 가래나 기침을 삭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염증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사포닌은 도라지나 인삼에도 들어 있는 성분으로 기관지 건강에 좋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간편하게 챙기기 위해 차로 끓여서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엄나무차 달이는법은 어렵지 않아요.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은 후 물 1.5리터에 엄나무 20~30g을 넣고 30분 끓이면 돼요. 따뜻하게 마시거나 시원하게 마실 수 있으며 하루 1~2잔이 적당해요. 임산부, 알러지 있는 분은 전문의와 상담후에 드셔야합니다.
엄나무는 뿌리와 가지는 물론 순에도 좋은 효능이 있어서 봄에는 새순을 요리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끓는 물에 데쳐서 초장에 찍어서 먹으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사포닌, 무기질, 항산화 성분을 챙길 수 있습니다.
엄나무순에도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신경통이나 두통은 물론 간염이나 간경화에도 좋다고 해요. 약해진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관절염과 통증에도 좋은데요. 엄나무순에도 소염작용이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관절염이나 몸에 있는 만성염증에 좋습니다. 평소 관절염, 여드름, 아토피 등으로 고민이라면 반찬으로 엄나무순을 챙기고 차로 엄나무차를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먹는 엄나무 효능 외에 귀신을 쫓아준다고 해서 집안에 걸어두었다고 해요. 엄나무는 뾰족뾰족 가시가 많은데 이 가시가 귀신이나 역병을 쫓아준다고 해서 대문에 걸어두면 좋다고 합니다. 옛 선조들이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한 엄나무 올바르게 섭취하고 필요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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