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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요로결석 증상이었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는데요. 요로결석은 결코 드문 질병이 아니며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심한 통증에 생기는 이미지와 달리 요로결석이 있어도 전혀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소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결석으로 인해 소변의 흐름이 나빠지면 신장 기능의 저하의 원인도 되는만큼 요로결석의 원인과 특징을 미리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신장에서 소변이 만들어지면 신우 요관을 통해 방광에 모이고 요도로 체외로 배출이 되는데요. 이 소변이 지나는 통로를 요로라고 하며 요로에 결석이 생기면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픈 요로결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결석이 생긴 위치에 따라 신장 결석, 요관 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이라고 하며 신장과 요관 그러니까 상부 요로결석이 전체의 약 96%를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지방과 나트륨을 과다섭취하는 생활로 인해 소변에 결석의 원인이 되는 성분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요로결석 증상이 발생하기 쉬운 사람의 경우 식생활이 서구화된 특징이 있어요. 최근 발병률이 급즙하고 있는 요로결석 원인은 고기 위주의 식사 때문으로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칼슘과 수산, 요산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증가하고 결정이 되기 쉽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적은 수분섭취도 요로결석의 위험을 높이며 가족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요로결석이 있을 경우에는 알코올, 탄산음료, 커피, 시금치, 죽순, 초콜릿, 코코아 등 악화시키는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 초기증상으로 어떤 것이 있나요. 결석이 있어도 아무런 증세가 없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신장에 생겼어도 소변의 흐름을 저해하지 않을 경우 전혀 증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결석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통증과 혈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징적인 요로결석 증상은 복부, 허리, 옆구리에서 느껴지는 심한 통증인데요. 옆구리에 참을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발생하며 허리와 오른쪽 어깨에도 둔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생긴 위치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신장에 생기면 둔한 통증이 느껴지며 신장에서 요관 사이에 생기면 결석이 있는 쪽 옆구리와 등허리, 하복부에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혈뇨와 구토 증세도 발생합니다.
결석이 방광까지 내려오면 복부 통증과 빈뇨, 잔뇨감이 느껴지며, 요도로 내려오면 배뇨시 순간적인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혈뇨, 배뇨곤란 등도 나타납니다. 사람에 따라 통증이 거의 없거나 구토, 구역질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으로 인해 합병증인 요로감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 발열이나 권태감, 소변 혼탁 등이 발생합니다. 의심되는 것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으며 재발되지 않도록 평소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매우 높으며 5년간 45%, 10년 동안 60%가 재발한다고 합니다.
요로결석 통증이 심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친다면 요로결석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요로결석의 크기가 4mm 이하로 작다면 약물요법이나 수분 섭취를 통해 자연배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10mm이상 클 경우에는 요로결석 수술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고통스러운 요로결석 증상을 예방할 수는 없나요. 요로결석은 치료뿐만 아니라 재발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하루에 2L 이상의 수분을 틈틈이 섭취하고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 나트륨, 옥살산을 많이 포함한 음식 섭취를 줄이고, 자기 4시간 전에 식사를 마쳐야 합니다.
요로결석은 옆구리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자각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즉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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