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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왼쪽 옆구리 통증 신경쓰여요

루하스토리 2018. 7.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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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옆구리에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나 당기는 통증이 있으며 질병은 아닐까 신경쓰이고 걱정이 되는데요.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으로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무리한 근육 사용도 있지만 질병으로 인해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식을 취해도 왼쪽 또는 오른쪽 옆구리의 불편함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 정확하게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으로 변비와 방귀가 있어요. 심한 변비로 인해 화장실에 며칠 동안 가지 못하면 배에 가스가 차고 변이 딱딱하게 굳어서 옆구리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변비가 의심된다면 식이섬유, 유산균, 물을 적극 섭취해보세요.



단순한 변비가 아닌 내장 질환 때문에 왼쪽 옆구리가 아플 수 있어요. 옆구리에는 대장, 비장, 위, 췌장등의 장기가 있으며 이곳에 문제가 생겼을 때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대장에 염증이 생긴 대장염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인해 아플 수 있습니다.



위염으로 인해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위장이 몸의 옆구리 쪽으로 치우친 장기라서 위장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명치 부근과 옆구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위염은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개선이 가능한 질환이지만 심하게 아프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둘다 통증을 일으키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서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워요. 차이가 있다면 십이지장궤양은 공복에 쓰림이나 명치가 답답한 느낌이 들며 위궤양은 식사 중에 또는 식후에 아픕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병으로 췌장염과 췌장암도 있어요. 췌장염은 과음과 담석으로 인해 발병하기 쉬우며 상복부가 심하게 아프고 왼쪽 어깨와 등에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식후 또는 과음 후 갑자기 아플 경우 급성 췌장염을 의심하고 서둘러 대처해야 해요.



감염이 왼쪽 옆구리가 아픈 이유가 될 수 있어요. 대상 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대상포진으로 인해 왼쪽 옆구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흔히 대상포진이라고 하면 물집을 생각하는데 초기증상으로 몸 한쪽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찌릿하고 콕콕 쑤시는 옆구리 통증은 늑간신경통 일 수도 있는데요. 갈비뼈 사이에 있는 늑간신경을 따라 통증을 유발하며 가슴과 옆구리 뒤, 등쪽에서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원인으로는 피로와 스트레스 외에도 외상, 감염, 종양 등 다양합니다.



소변이 지나는 길에 결석이 생긴 요로결석으로 인해 왼쪽 또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결석이 소변의 길을 막으면 왼쪽 옆구리 외에도 허리와 하복부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요로결석일 경우 크기나 발생한 위치에 따라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잘 모르는 경우에는 정확하게 진찰 받는 것이 중요해요. 지속적인 왼쪽 옆구리 통증이 있어도 무시하고 넘어가는 분들도 있는데 중요한 장기들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간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비장에 문제가 생긴 걸 수도 있고 대상포진 때문일 수도 있으니 방치하거나 스스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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