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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공복혈당 정상수치 유지해요

루하스토리 2018. 7. 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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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며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어느 정도 일까요. 잘못된 식생활 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40대 이후부터는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공복혈당이나 당화혈색소 등을 확인하고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를 나타내는 혈당이 너무 높으면 우리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당뇨병이에요. 당뇨병이 되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혈관에 많은 부담이 걸려 뇌경색, 심근경색을 일으키고 심하면 실명이나 투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알아두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혈당 정상수치 기준은 80~100mg/dL 로 자신의 공복혈당이 높은지 낮은지를 확인해 보세요. 100mg/dL이상은 위험단계, 126mg/dL을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내려 집니다.



공복혈당은 언제 측정해야 하는 걸까요. 8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에 아침에 측정하면 되는데요. 어제 식사 내용에 따라 높아질 수도 있어서 좀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일주일 정도 꾸준히 공복혈당 수치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일 때 혈당이 정상이라고 나와도 방심은 금물이에요. 당뇨병 초기에는 인슐린이 어느정도 분비되어 공복혈당 정상수치가 유지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공복혈당만이 정상이라고 해서 안심하지 마시고 잘 관리하여 당뇨병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만약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넘어 당뇨병으로 진단내려지면 어떤 일이 발생하나요. 당뇨병으로 인해 혈관이 약해지면 뇌졸중, 협심증 같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며 눈과 발, 신장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에 생기는 합병증으로 망막병증이 있으며 이는 실명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당뇨병를 방치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공복혈당 외에도 식후나 당화혈색소의 수치를 알아두고 정상수치 보다 높은 분들이라면 가능한 한 빨리 조치를 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증상이 없다고 해서 방치하지 마시고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혈당을 잘 관리 해주세요.



공복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사 무척 중요한데요.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는 GI지수가 높은 식품, 고칼로리 식품, 당분이 많은 음식과 음료가 있습니다. 반대로 적극 섭취해야 하는 음식으로는 버섯류, 채소류, 해조류, 잡곡이 있으며 이러한 음식은 당의 흡수를 느리게 하며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해 줍니다.



정상수치 유지에 도움되는 음식인 아보카도, 오크라, 낫토, 견과류, 브로콜리,식초, 곤약, 조래류를 챙기는 것과 함께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벼운 산책이나 자전거타기를 하면 공복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산소 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좋아요.



다만 이미 혈관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작정 운동을 하는 것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서 상담을 받은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또는 공복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손상으로 인해 각종 합병증이 유발되는 만큼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꾸준히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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