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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당뇨수치 기준 넘는다면

루하스토리 2019. 7. 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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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병이라고 하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당뇨병 예비군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모든 병이 그렇듯 초기 관리가 중요해서 미리 당뇨수치 기준을 알아두고 조기에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당뇨수치 정상기준과 높게 나왔을 경우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이지만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뒤늦게 관리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요. 때문에 당뇨병 원인이 되는 요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당뇨수치 기준을 알아두고 초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당뇨병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식생활 습관이 있어요. 부모님이 당뇨병을 앓고 있을 경우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당뇨수치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기름진 음식과 고칼로리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수치 기준은 얼마인가요.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식사 전 혈당은 100mg/dL 이하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사 전 혈당 (8시간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 입니다. 공복혈당이 100~125mg/dL 인 경우 전 단계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식후 2시간 정상 혈당은 140mg/dL 이하,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입니다. 식후 혈당이141~200mg/dL 인 경우 경계형으로 식습관을 주의하고 운동을 하여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 상관없이 측정한 당뇨수치 200mg/dL 이상도 당뇨병에 포함이 됩니다.  당뇨수치 기준을 넘을 경우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소변이 증가하여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고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혈액 내 포도당이 증가해서 이를 수분과 함께 배출 하려고 하기 때문에 소변양이 많아지고 갈증이 생겨요. 소변의 경우 달콤한 과일향이 날 수 있으며 거품이 생겨보입니다. 쉽게 피로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것도 당뇨병의 증상입니다.

 


이미 당뇨수치가 정상 기준을 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서 초기 발견을 위해서는 혈당 검사나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내려졌을 때는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나요. 흔히 운동과 식단 관리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식이 운동요법이 예방과 관리에는 도움이 되지만 당뇨수치 기준을 넘을 경우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치료를 통해 꾸준히 당뇨수치를 관리하고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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