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비교적 조기에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한데요. 언제부터 가슴이 답답했는지 숨이 차는 증상 외에 다른 증상은 없는지 등으로 기억해 두었다가 진찰받고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가 뭘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 호흡곤간, 손발떨림, 빈맥 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납니다.

 


중년 여성의 경우 화병이 원인으로 가습이 답답하고 호흡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화병을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우울증이 생기고 무기력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 복식 호흡 등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극심한 불안감을 느꼈을 때 심박수가 빨라지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불분명한 공황장애는 약물과 인지행동치료로 개선할 수 있으며 담배나 커피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로 인해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음식이나 약물, 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두드러기나 피부발진, 가려움증, 구토, 숨이 차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쇼크를 일으키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서 서둘러 대처해야 합니다.

 


기도와 폐에 이상이 생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오염물질 노출, 미세먼지, 흡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납니다.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 합니다.

 


결핵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결핵으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지만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가래, 미열,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에 작은 구멍이 뚫려 호흡이 어려워지는 질환인 기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기흉일 경우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도 자주 나옵니다. 숨쉴때 가슴 안쪽이 뻐근하고 통증이 있다면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으로 인해 가슴 답답함과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을 보내는 혈관 일부가 막혔기 때문으로 경우에 따라 어깨와 허리에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카페인 섭취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의 원인 이 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나 차를 마셨을 때 불편한 증세가 있었다면 섭취를 삼가거나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도 빈혈로 인해 산소 체내 산소 운반이 어려워졌을 때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원인으로 심장의 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으로 인해 가슴이 답답할 수 있습니다. 방치할수록 심해지는 경우도 있는 만큼 정확히 검사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