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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픈데 원인이 짐작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순 근육피로 때문에 등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등이 아플때 의심되는병으로 췌장염, 신우신염도 있으니 증상에 대해 알아두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으로 타박상이 있어요. 외부 충격으로 인해 등근육이 손상되어 염증이 생기면 아플 수 있습니다. 가벼운 타박상이라면 휴식을 취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파스나 소염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뼈와 관절 질환으로 인해 등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같은 척추 질환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데요. 가볍게 생각하다가는 허리, 엉덩이 통증과 손발 저림, 마비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젊은 목디스크 환자들이 증가했는데요.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면 목에 머리 무게의 5배나 되는 하중이 걸린다고 합니다.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인 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고 자세를 바르게 해야 돼요.

 


뚜렷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등 통증이 심하고 반복적인 분들은 근육이나 척추가 아니라 몸속 장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췌장염, 담낭염, 요로결석 으로 인해 등이 아플 수 있습니다. 

 


만약 급성 췌장염일 경우 복통이 심하게 나타나는데요. 명치, 상복부가 아파서 웅크리고 앉아 있어야 할 정도입니다. 위경련인가 헷갈려 하는 분들도 있고 약을 먹으면서 참는 분들도 있어요.

 


등이나 옆구리 쪽으로 퍼지는 통증, 구역질, 구토, 발열 등이 있을 때는 위경련으로 생각하기 보다 췌장염을 의심하고 서둘러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으로 췌장염이 있다는 것 기억해두세요.

 


의심되는 병으로 요로결석이 있어요. 소변 통로에 작은 돌맹이가 생긴 것으로 결석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증상이 조금 다릅니다. 복부, 허리, 옆구리 주변은 물론 등까지 퍼지면서 아프고 구토, 메스꺼움, 혈뇨가 나타납니다.

 


등 통증이 있을 때 신우신염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요로결석, 방광염으로 인해 신우에 세균이 침입하면 오한, 발열, 등허리가 아플 수 있어요. 소변볼 때도 심하게 아프고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피부질환인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어요. 과거 수두에 걸렸던 사람이라면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으로 면역력 저하로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나타납니다.허리에서 옆구리에 걸쳐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고 발진, 물집이 생겨요.

 


피부질환부터 척추와 내장질환까지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이 다양한데요. 때문에 증상이 심할때, 장기화되거나 반복될 때는 서둘러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가볍게 생각하여 넘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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