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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소변냄새가 심할때 주의해요

루하스토리 2019. 6. 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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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른 소변냄새가 질병의 진호는 아닐까 걱정된다는 분들이 계신데요. 건강한 사람도 일시적으로 소변냄새가 심할때가 있지만 질병으로 인해 소변냄새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심할때 또는 다른 냄새가 날 때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한 음식의 영향으로 소변냄새가 심할때도 있어요. 마늘, 양파, 부추 등을 과다섭취하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 때문에 입냄새는 물론 소변냄새도 강해진다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는 것과 수분 섭취가 적은 것도 소변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물을 적게 마시면 농도가 진해지고 암모니아 냄새도 심해집니다. 소변색이 진한 노란색인 경우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세요.

 


흔히 소변냄새가 심할때는 요로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소변이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경로에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킨 것인데요. 요로감염의 경우 스트레스, 피로가 쌓여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요관, 방광, 요도 중 어딘가 세균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이 경우 배뇨시 통증이 있고 빈뇨, 잔뇨감, 혈뇨 등이 동반될 수 있어요. 요로감염이 원인이라면 항생제 치료 받아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방광염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신체 구조상 균이 침투하기 쉽기 때문에 남성보다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배뇨시 통증이 있다면 방광염을 의심하고 초기에 치료받으세요.

 


소변냄새가 달콤하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수 있어요. 처리되지 못한 당이 소변에 섞여 나오면서 달달한 냄새가 납니다. 시큼한 냄새의 경우 당뇨 합병증인 케토산증일 수 있습니다.

 


썩은 듯한 소변냄새가 심할때는 요로감염을 달달한 냄새는 당뇨병을 시큼한 경우 케토산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거품이나는 것은 왜 그런걸까요. 심하게 운동하면 일시적으로 거품이 생길 수 있으며 지속적일 경우 신장 이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냄새가 심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을 과다섭취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하고 수분을 섭취합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질병을 의심하고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은 건강의 바로 미터라고 하는데요. 직접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아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소변냄새가 심할때는 좀더 건강에 신경을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평소와 다른 소변색깔, 냄새, 거품 등 무시하고 넘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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