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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육 맛있게 먹는법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색 견과류인 연자육은 연꽃의 씨앗으로 흔한 식자재는 아니지만 몸에 좋은 성분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혈관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연자육 먹는법 자세히 알아볼까요.



연꽃이 지면 연방 안에 까만 씨앗이 보이는데요. 까만 껍질을 벗기면 하얀 연자육이 보이며 이 안에 메티오닌 성분이 다량 들어 있어요.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이 은행의 2배, 무화과의 7배, 생강의 20배 많이 들어 있어서 연자육 먹는법이 주목받고 있는 것 같아요.



메티오닌은 우리몸에 항산화물질을 만들어 질병과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고 하는데요. 왕의 씨앗으로 불린 데다 양귀비도 연자육을 즐겨 먹었다고 하니 그 효능이 궁금하네요. 몇 가지 효능과 함께 먹는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연자육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어요. 70%가 탄수화물로 되어 있지만 절반은 아밀로오스 성분으로 우리몸에 들어오면 저항성 전분으로 전환이 되어 위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아요) 대장에서 분해되어 유익균을 늘려줍니다.



게다가 연자육의 탄수화물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착한 탄수화물이라서 다이어트는 물론 당뇨병에도 좋습니다. 연자육 먹는법으로 밥을 지어 먹으면 혈당 상승으로 인한 당뇨, 다이어트 걱정을 줄일 수 있어요.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어요. 연자육에 든 메티오닌과 네피린이 혈액 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심장질환, 뇌졸중 등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치매 예방, 우울증 완화, 불면증, 생리통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연자육 먹는법을 알아두고 필요할 때 챙기면 좋은데요. 대신, 부작용 예방을 위해 연자육 하루 섭취량인 15알 정도만 섭취해야 합니다.



오독 오독 씹는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대로 꼭꼭 씹어서 먹는법이 있어요. 말린 밤같은 단맛이 느껴지는데다 스트레스도 풀립니다. 바쁜 아침에는 연자육 가루로 쉐이크를 만들어 먹는방법을 추천해요. 물에 불려 삶은 연꽃씨앗 15알을 우유와 함께 갈아주면 됩니다.



매일 먹는 밥에 연자육을 넣어 먹는법도 있어요. 8~12시간 정도 물에 불린 연자육 30알 정도를 넣어 평소처럼 밥을 지으면 완성이에요. 밤이랑 맛이 비슷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차로 끓여 마실 수 있어요. 물 1리터에 15~20알을 넣어 20분간 끓여서 마시거나 연자육 가루 1티스푼을 따뜻한 물에 섞어서 마셔도 됩니다. 가루 연자육 하루섭취량은 1티스푼(5g 정도)이에요.



그 밖에도 연자육 먹는법이 다양한데요. 연자육 가루의 경우 요거트, 시리얼에 섞어서 간편하게 먹거나 파스타, 삼겹살, 스테이크, 국, 찌개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라면이나 카레에도 연자육 가루를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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