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폐기능이 저하된 것은 아닐까 신경 쓰이는 증상으로 호흡곤란이 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서 숨이 차거나 통증이 느껴질 경우 폐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찾아 해소하고 폐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폐가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폐기능 강화에 도움 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폐기능 저하로 인한 문제

1. 폐가 산소를 충분히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이로 인해 호흡곤란, 가슴통증, 기침, 피로감 등의 폐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2. 폐는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기능이 떨어지면 방어막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고 폐렴, 기관지염, 폐암 등의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폐기능 저하 증상

호흡곤란 :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고 힘듭니다.

가슴통증 : 숨을 들이귀고 내쉴 때, 가슴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기침 : 이유 모를 만성적인 기침이 있으며, 기침할 때 가래가 나오기도 합니다.

피로감 : 쉽게 피로해지고 이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듭니다.

체중감소 : 식욕이 저하되며, 이는 체중 감소로도 이어집니다.

청색증 : 혈액에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피부가 푸른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진료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는 폐기능 강화를 위한 생활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과 함께 폐에 좋은 음식을 적극 섭취하여 폐를 강화해야 합니다.

폐기능 강화 방법

1. 치료받기 :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해야 합니다. 조기에 치료할수록 회복이 빠르고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생활습관 개선하기 : 폐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안 좋은 습관들을 개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것을 개선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흡연, 미세먼지, 대기 오염에 노출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모두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폐의 섬모와 점막을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합니다. 금연, 마스크 착용, 환기 등으로 위험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3.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폐활량이 증가되고 폐의 섬모 기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매일 30분 이상 하고 운동 강도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조절합니다. 운동 중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4. 폐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 건강한 식사는 건강한 폐를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폐기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폐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서 폐기능 강화에 좋은 음식입니다. 사포닌이 폐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염증을 줄이고,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 줍니다. 인삼과 더덕에도 사포닌이 포함되어 있으니 폐기능이 약한 분들은 다양하게 챙겨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마늘 또한 폐에 좋은 음식입니다. 알리신 성분이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폐의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폐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는 폐에 좋은 과일입니다.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항염, 항암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폐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열을 가했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폐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과일, 채소를 즐겨 먹어야 하며 채소 중에 브로콜리도 폐에 좋은 음식입니다. 설포라판 성분이 항염, 항암 작용을 하여 폐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폐기능이 저하된 것 같을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며, 평소 폐에 좋은 습관, 음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