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천장 수포 물집 같은게 생기는이유

갑자기 입안에 물집 같은게 생긴 적 없으신가요. 입천장 수포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며, 대부분이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다만, 입천장 물집으로 인한 통증이 심하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발열이 있다면 진찰을 받고 원인을 치료해야 합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입천장 물집 원인을 미리 알아두고 필요하다면 진찰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흔한 입천장 수포 원인으로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로 인한 입안 데임이 있습니다.

 

입안 화상

뜨거운 것을 먹다가 입천장을 데어서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한 경험은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껍질이 벗겨질 정도지만 심하면 물집까지 생기게 됩니다. 뜨거운 것을 먹고 입안을 데었을 땐 서둘러 찬물을 물고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를 교정하는 기구나 충치, 치과 치료로 인해 입안 점막이 손상될 경우에도 입천장 수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심하면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입천장 물집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구내염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입천장 물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구내명음 단순포진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칸디다균,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게 되며, 원인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구내염 원인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구내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피로, 스트레스, 영양부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입안 점막이 손상되기 쉽고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로 인한 구내염을 예방하려면 잘 먹고, 잘 자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합니다.

구내염 수포 치료방법
입안 점막에 생긴 물집은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좀 더 빨리 낫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대처해야 합니다.

1. 충분한 휴식을 합니다.
2.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합니다.
3. 구강 청결에 주의합니다.
4.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5. 구내염 약을 바릅니다.

대부분의 구내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낫게 됩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수포가 커지고 늘어나는 경우,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암 같은 다른 질환 때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강암일 경우에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점점 크기가 커지고 통증이 심해지며,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이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손, 발, 입에 수포가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어린아이들이 걸리며, 증상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지속됩니다.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환자와 함께 물건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청소하기 등이 있습니다. 손을 자주 씻어서 환자의 분비물, 수포에서 나오는 진물 등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기침을 할 때는 입과 코를 수건이나 옷소매로 가리고, 환자가 사용한 물건은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섬유종

입안 점막에 비정상적인 섬유 조직이 증식하는 것으로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자연 치유됩니다. 입천장에 구강섬유종이 생기면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불편할 수 있어서 진료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천장에 생긴 수포는 대부분이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2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진료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