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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철분 부족 증상 일까요

루하스토리 2018. 11. 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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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흔히 알고 있는 빈혈 외에도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평소보다 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에게 철분 부족 증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보충제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주성분이며 헤모글로빈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산소를 운반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때문에 철이 결핍되어 헤모글로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빈혈, 현기증, 두통, 피로, 탈모, 어깨 결림 같은 다양한 철분 부족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피곤함이 지속된다면 철분 부족을 의심해보세요.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체내 구석구석 산소가 제대로 돌지 않아 쉽게 피곤하고 나른함을 느끼게 됩니다. 피로는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무심코 넘기지 않았으면 해요.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은 철분 부족 증상이에요. 혈액 내 산소가 줄어들어 몸속 조직에 충분한 양의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쉽게 숨이 차요. 부족해진 산소 보충을 위해 심장박동이 빨라져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피부색이 창백한 것도 철분 부족 때문일 수 있어요. 철분 결핍으로 붉은색을 띠는 헤모글로빈이 감소하면 얼굴이 창백해 보입니다. 아래 눈꺼풀을 당겨서 안쪽 살을 봤을 때 붉은 느낌이 덜하다면 의심해볼 수 있어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도 철분 결핍 증상이에요. 철분이 결핍되면 헤모글로빈이 감소하며 그로 인해 두피와 모근에 산소가 원활하게 전달되지 못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약해져요. 두피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의외로 철분 부족 증상으로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철은 도파민, 세로토닌 같은 뇌 신경 전달 물질을 만드는 효소의 조효소 역할도 하고 있어서 결핍되면 뇌 신경 전달 물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불안함,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철분은 손톱 건강과도 관련이 깊은데요. 결핍될 경우 손톱에 윤기가 없어지고 쉽게 부러지며 모양이 변형됩니다. 손톱 중앙이 움푹 파여 있다면 심한 빈혈이 의심되니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적극 섭취해주세요. 



뇌 신경전달 물질의 기능이 둔해져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근육에 필요한 산소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어깨결림, 근육통이 생길 수 있어요. 그 밖에도 면역력 저하, 하지불안 증후군, 잦은 구내염, 얼음이나 흙이 먹고 싶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당되는 철분 부족 증상이 있다면 음식으로 철분을 보충하면 좋은데요. 붉은 살코기, 생선, 바지락, 시금치, 비트, 건자두, 두부, 계란노른자 등에 들어 있으며 비타민C와 함께 섭취했을 때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요. 빈혈이 심한 분들은 철분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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